연구원은 2016년 2월 5일부터 ‘인터넷 방송국’ 을 설립하여 ▶국방부 정책을 뒷받침하고, ▶국민에게 안보·국방 현안 이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이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며, ▶수십 년 간 다양한 군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예비역들에게 언론매체에 출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주는 역할을 하기 시작하였다.




인터넷 방송 착수 배경 : 연구원은 매년 정책 포럼 및 세미나 결과를 정리한 ‘정책제안서’와‘ 월간 군사저널’을 국방부에 제공함으로써 국가/국방정책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을 모두 책자로 인쇄하여 배포하다보니 시의성이 떨어져서 인터넷, 스마트폰이 활성화된 시대흐름에 맞지 않았고,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 할지라도 책 읽기 어려운바쁜 현대인에게는 전달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인터넷 방송을 통하여 메시지를 보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로 하였다. 최근에는 방송에 출연한 예비역들의 일부 발언만을 발췌하여 군 전체의 의견인 마냥 왜곡 보도하는, 일명 ‘악마의 편집’을 통해 국방부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

인터넷 방송 주제 : 안보·국방관련 8개의 범주로 구분하고, 높은 수준의 영상을 제작하기위해 분야별로 검증된 전문가팀을 선발·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가팀은 기본적으로 월1~2회 정도 주제별로 촬영하면서 주요 이슈가발생할 경우에 적시적인 촬영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관련 대응조치로 제기되고 있는 ‘사드(THAAD)’에 국가적 관심이 쏠렸는데, 연구원이 제작한사드 관련영상 3편을 Youtube에 업로드하자1개월 만에 다음 페이지의 <표 1>과 같이 총25,000여 건의 재생 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끌었다.

제작된 모든 영상은 인터넷에 무료로 제공되며, 인터넷 방송국 홈페이지(http://www.ikima.re.kr/)로 접속하거나, Youtube 및 주요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판도라TV)에서 “군사문제연구원”을 검색하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부 매체는 다양한 방법(이미지, 동영상 등)을 통해 국방현안을 왜곡하고 포털사이트와 SNS 등으로 국민들을 오도하고 있다.

향후 계획 : 앞으로 서해수호의 날(3월 넷째주 금요일), 호국보훈의 달(6월) 등 주요 기념일에는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나라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그리고일반 국민이 알기 쉽게 우리 군의 연간 주요 훈련과 북한의 동향을 다룬 영상을 미리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인터넷방송국의 영상물은 TV프로그램과 견주어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수준으로 제작하여 필요시 주요 언론사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지난2월 12일에 영상제작 전문 업체인 ‘청년미디어센터’와 계약을 체결하였고, 영상의 질을 높이기 위한 수정/보완 작업을 끊임없이 발전시킬 것이다.

※ 한국군사문제연구원이 개설한 인터넷 방송국은 예비역의 방송국입니다. 많은 예비역들이 참여하여 “예비역들이 만들어가는 인터넷 방송국”으로 세워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