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없음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사단 무적태풍 28사단
기자 : 관리자 날짜 : 2017-09-02 (토) 13:11
태풍부대가 사수하고 있는 중서부전선은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 3사단이 서울로 진출한 통로이며, 삼국시대에는 나당전쟁 때부터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이다.
바로 이 지역에서 사단은 지난 2015년 8월 20일에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도발에 즉각적인 대응사격으로 완전한 작전의 승리를 거두었다.




중서부전선의 최전방 지역을 경계하는 무적태풍 28사단(사단장 윤의철 소장)은 적의 도발의지를 억제하고 국지도발 대비 완전작전을 수행하며, 전시 조국통일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간부 정예화, 개인 전투력 구비,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부대’가 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지난 8월 20일은 연천 비무장지대 北 포격도발 응징 2주년을 맞이했는데, 그 의미와 장병들의 사기는?
2015년 8월 4일,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작전을 하던 1사단 장병 2명이 북한이 매설한 목함지뢰에 다리를 잃었습니다.
용납할 수 없는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우리 군은 최우선 조치로 11년 만에 대북방송을 재개했습니다. 이에 북한은 8월 4일 지뢰도발을 부인하며 심리전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적 행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협박했습니다.



결국 8월 20일, 북한은 우리 지역에 고사포와 직사포 수십여 발을 발사하는 전술적 도발을 감행했고, 이에 사단은 자위권 차원에서 군사분계선 500여 미터 지점에 155mm 포탄 수십여 발로 대응사격을 결심하고,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는 등 북한의 도발에 대응했습니다.
당시 GOP대대 장병들은 최전선에서 포탄 수십여 발이 머리 위로 지나가는 소리를 직접 들었으며, 이에 대응해 북한이 또다시 우리 지역으로 포탄을 발사할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위협과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조금도 흔들림 없이 제자리를 지켰습니다.
GOP 대북확성기 방송병은 “지금이 마지막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가장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는 자부심으로 작전에 임했다.”고 회고했고, 한 용사는 대피호에서 두려워하는 후임병에게 “전쟁이 나더라도 내가 너를 지켜주겠다.”고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전역연기 장병들이 큰 화제가 되었는데, 우리 사단에도 18명의 장병들이 전우와 가족을 지키겠다며 전역을 연기했습니다.(전군 87명의 전역연기 장병 중 28사단 용사가 18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
이처럼 우리 군의 단호한 대응에 북한이 먼저 고위급 협상을 제안했고, 8.4 지뢰도발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동안 사단 장병들은 ‘의연히’ 그리고 ‘과감히’ 대응하여 ‘완벽한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사단 장병들은 8·20 완전작전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대한민국 육군으로서 용감히 맞서는 자신의 모습과 목숨을 걸고 전우를 지키는 자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당시 살아있는 승리의 경험이 지금도 사단의 명예와 자부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로 끊임없이 도발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싸워 이기는 강군 양성이 중요한데, 이에 대한 대비는?
사단은 적과 싸워 반드시 이기는 전투원 육성을 위해 ‘군인정신 확립’, ‘개인전투능력 구비’, ‘부사관 정예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바른 군인정신 확립을 위해 ‘무적태풍인의 다짐’을 매일 제창하고 있습니다. ‘무적태풍인의 다짐’을 통해 사단 장병들이 대한민국 육군으로서의 부여받은 임무에 대한 책임감, 명예와 자부심, 그리고 우리가 지녀야 할 군인정신을 스스로에게 되새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단장 부임 초기에 직접 작성했습니다.둘째, 특급전사 수준의 개인전투능력 구비를 위해 체력, 사격, 편제화기조작 능력 등을 구비토록 강조하고 있습니다.
강군의 첫째 조건은 개인전투능력입니다. 사단은 전부대원 특급전사 달성을 목표로 체력단련과 사격전술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16시면 사단장부터 이등병까지 전 장병이 체력단련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 전투력을 부대전투능력으로 창출하기 위해 주 1회 야간(철야)훈련과 악기상·지형을 극복하는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셋째, 부대 전투력 창출을 위해 부사관 정예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사관 정예화가 사단 전투력 발휘의 중추입니다. 사단은 부사관들에게 임무수행 여건 보장을 위해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과감히 경감시켰으며, 각급 지휘관이 판단하여 정당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또한 ‘부사관 정예 전투요원화’를 위해 全 부사관 특급전사 획득을 목표로 삼았습니다.(현재 달성율은 약 40%) 또한 「무적태풍 아카데미」라는 4박 5일 부사관 정예화 상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타 부대의 미담이나 자랑거리가 있다면?
사단 장병들의 미담이 그치지 않습니다. 고된 훈련 속에서도 다른 사람을 위해 베풀 줄 아는 부대원들의 마음이 기특하고 마음 든든합니다.
전차대대의 ‘무적태풍 가족 봉사단’은 지난 10여 년 동안 지역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월 2회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집 수리, 외벽 도색, 도배 등 혼자 하기 어려운 일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꾸준히 연천군으로부터 봉사활동유공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연천군과 통일레미콘, 신우전기엔지니어링 등 지자체와 지역 기업체의 후원을 받아 연천군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 이명우(83세) 옹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 주택을 선물했습니다.
7월에는 강철포병대대 박 늘 중사가 간 경변 말기의 어머니를 위해 기꺼이 간 이식 수술을 했습니다. 박 중사의 소식을 들은 부대원들이 헌혈증을 모으고 모금활동을 벌여 박 중사에게 전달했습니다. 전우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 전우애가 느껴져 저의 마음도 뜨거워졌습니다.
사단장님의 지휘철학은?
군 본연의 임무는 ‘적과 싸워 이기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군인정신을 함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군인정신이란 군인으로서 우리가 여기에 있는 이유이며,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전사로서 가치 기준입니다. 또한 올바른 군인정신은 건전한 민주시민의 가치관과 동일합니다.
또한 군인으로서 개인전투능력을 구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단은 체력단련, 교육훈련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환경이 어럽다고 해서 훈련 강도를 낮출 수는 없습니다.

싸워 이길 수 있는 목표와 기준에 맞춰 훈련해야 적과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군의 또다른 임무중 하나는 우리 용사들을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돌려보내는 것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이겨내는 인내와 끈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 전역 후에도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특급전사 획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용사들이 군 생활하면서 목표에 도전하고 힘든 과정을 극복하여 이를 성취함으로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전역 후에도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끝으로 안보의 최일선에 있는 장병들에게 격려의 한마디?
사단장은 우리 사단 용사들이 악지형·악기상 속에서 젊음의 열정을 불사르며 훈련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단장을 믿고 따르는 우리 무적태풍 용사들을 신뢰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흘리는 땀은 조국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이며, 사랑하는 가족과 전우를 지키는 힘입니다. 군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길 바랍니다. 무적태풍 전우 여러분! 사랑합니다!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 96파크뷰타워 208호 (사)21c안보전략연구원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아 02284 / 발행인 : 박정하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서울라10600 / 대표전화 : 02-6953-0041, 031-727-8105
팩스 : 02-6953-004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정하

군사저널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새소식

Copyright ⓒ군사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