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없음
방산협력을 통한 아시아지역의 안정과 평화증진 기여
기자 : 관리자 날짜 : 2017-11-02 (목) 14:45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가 주최하는 제5회 국제방산학술세미나가 “서울 ADEX 2017”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공항 내 세미나실에서 10월 19일 오후 “아시아지역 국제방산협력을 선도하는 방산한류”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제국 방위사업청장 등 국내외 군 고위인사들이 대거 참석하고 방산업체 및 군 관계관, 한국주재 외국무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대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세미나와 함께 미국, 독일, 이스라엘을 비롯한 해외 34개국과 국내외 400여개 방산업체가 참가하여 전시한 최첨단장비와 방위산업 기술을 한눈에 조명해 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제국 방위사업청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오늘날 지구촌시대는 그 어떤 나라도 혼자서 잘 살 수 있는 세상이 아니며 역내 국가 간 안보협력과 방산협력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하고 “우리는 지난 반세기 동안 안정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발전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소중한 자산을 주변국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아시아” “평화로운 지구촌 건설”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이서영 예비역소장 (前, 주미국방무관)의 사회로 3개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첫 발표자로 나선 방위사업청 국제방산협력과 박정환 중령은 “한국의 방산수출 정책 및 국제협력 방향”에 대해 방위사업청의 사업지침과 지원체계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온 아시아 전문가 김정민 박사는 “국제관계와 아시아 지역의 방산협력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냉전이후 전 세계의 분쟁지역과 분쟁지역 국가들의 무기 원산지를 분석한 결과 러시아, 중국, 미국 등 강대국들의 무기도입이 보편화 되었지만 앞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산 무기가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김박사는 그 이유로 세 가지를 꼽았다. 첫째, 한국의 무기는 미국의 무기체계와 같기 때문에 연습기 및 미사일의 호환이 가능하다. 둘째, 성능대비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미국산무기가 동남아시아에 확장되면 확장될수록 한국산 무기판매의 조건이 유리해진다. 셋째,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들 간의 갈등은 한국이 이 지역에 무기 수출을 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 발표자 인도출신 SolBridge 국제경영대학 샤시뷰산 바르띠 교수는 “북핵위기와 한‧인도 전략적 협력”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한국과 인도 간 협력사례를 제시하면서 앞으로 인도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균형자론을 제기했다. 또 방산분야에서도 “인도 Modi 정부가 “Make in India” 기치하에 방산무기 제조를 자유화함으로써 인도-한국 양국 상호 방위산업을 일거에 확대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마찬가지로 한국도 인도의 정책(Act India Policy)을 부응하여 상호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토론에서는 몽골 국립대학 쟈미얀 바트로 교수, 최기일 국방대 교수, 동아일보 이정훈 기자 등 국내외 방산전문가 4명과 함께 기탄없는 질의응답으로 진행 되었다.

주제발표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채우석 방위산업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방위산업은 40여 년 동안 끝없는 도전으로 군의 전력화 목표 달성은 물론 세계적인 최첨단기술을 자랑하는 방산강국으로 발전해 왔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여 아시아지역의 안정과 평화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 96파크뷰타워 208호 (사)21c안보전략연구원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아 02284 / 발행인 : 박정하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서울라10600 / 대표전화 : 02-6953-0041, 031-727-8105
팩스 : 02-6953-004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정하

군사저널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새소식

Copyright ⓒ군사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