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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門이 있는 곳에 어디든지 내가 간다”
기자 : 관리자 날짜 : 2018-01-04 (목) 11:19




요즘 단기간부사관 총동문회(이하, 단총회)가 예비역 단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비록 18년의 짧 은 역사와 회원 1만 여명의 평범한 단체이지만 최근 4년간 눈부신 발전과 그 위상이 눈에 띄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단총회는 13개 시 도 광역시 지회가 활성화 되어 있고 8개의 갖가지 동호회를 통해 친목도모 는 물론 끈끈하게 결속력도 다지고 있다. 또 지난 2015년 6월에는 모든 회원들의 숙원이었던 ‘기수통합’도 이루어 냈다. 이제 역사가 새롭게 이 어지고 우수한 후배들이 매년 배출되게 되자 회원들은 신이 났다. 뿐만 아니라 그는 4년동안 단총회를 알 리기 위해 대외활동을 열심히 해 왔고 그 결과 단총회의 위상은 여타 동문회와 같이 동등한 지위를 찾았 다. 그리고 2016년 여기 저기 흩어져 있던 단총회 역사자료를 정리하여 ‘단기간부사관 50년사’를 발간하 기도 하였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정성건(12기) 단총회 회장의 뚝심있는 추진력과 독특한 리더십이 있다, 그는 회원들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지난 11월 18일 3선 연임의 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본지는 지난 12월 12일 서울 영등포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그후 선후배기수 간 친목도모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오다 2001년 재향군인회 친목단체로 등록하여 안보단체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 였고 2002년에는 시대추세에 발맞추어 동문 회 사무실과 홈페이지를 개설하였으며 2008 년에는 동문 장군 만들기 운동에 나섰으며 본 인의 우수한 자력도 뒷받침되어 최초로 장군 을(곽의영, 13기) 배출 시켰습니다. 또 동문들 의 친목도모를 위해 골프, 테니스, 당구 등   동 호회를 결성하여 활성화 시켰으며 2015년 6월 26일에는 1만여 동문들의 숙원이었던 ‘기수통 합’을 이루는 대업을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회장 취임이후 4년 동안 많은 일을 하셨 는데 업적을 소개해 주세요. 글쎄 제자랑 같아서 말씀드리기 쑥스럽지만 저는 “동문이 있는 곳에 내가 간다.”라는 신조 로 정말 열심히 찾아가고 많은 동문들을 만났 습니다.

그리고 저는 회장이 되면서 맨 먼저 조직을 재정비 하였습니다. 중앙회 조직부터 일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고 전국을 다니며 지방회 조직을 창립하고 활성화 시켰으며 기존에 있 던 동호회 외에 더 많은 회원들에게 참여기회 를 확대하기 위해 산악회, 기우회, 경영자연합 회 등을 추가로 창립 하였습니다. 또 총동문회를 비영리 국가안보단체로 등록 하여 정부지원과 명분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 록 하였으며 타 출신 동문회와의 유기적인 협 조체제를 구축하고 대외활동을 활발히 하여 우리 동문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 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1만여 동문들의 숙원이었던 ‘기수통 합’을 위해 육본과 국방부에 건의 공문을 보내 고 수차례 담당자들을 만나 당위성을 설명하 였으며 회원 들을 대상으 로 서명운동 도 전개하고 국회, 감사 원, 청와대 등에 민원도 제기하는 등 천신만고 끝 에 2015년 6 월 26일 공식승인을 받아 11월 13일 성대하게 기수통합 원년 대축제를 열며 수많은 동문들과 함께 기 쁨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그동안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단기간부 사관 50년 사’를 발간하였습니다.

기수 통합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동문들의 입장에서 보면 의미가 큽니다. 통 합되기 전에는 6천여 명의 동문들이 배출되 었지만 다른 동문들에 비해서 수 적으로 약하 고 역사도 단절되다 보니 결속력도 약하고 제 대로 활동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통합이 되면서 후배기가 연결되고 인 원도 늘어나고 앞으로도 계속 후배들이 배출되 기 때문에 선배들에게는 힘이 되고 희망이 되 는 것입니다. 벌써 회원이 1만 명이 되니까 동 문회장의 위상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다른 안 보단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청와대를 비롯한 각종 정부행사에 초청을 받아 참석을 하며 군 수뇌부과 간담회나 접촉을 통해 의견개진을 할 수 있는 등 예비역 단체로서 또 안보단체로서 차별 없이 똑 같은 예우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동문회에 비해 결속력이 높고 동호회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는데 그 비결은 무엇 인가요? 저희 단총회는 어느 동문회 보다 단결도 잘 되고 결속력도 높습니다. 물론 회원 숫자가 적다는 것도 있지만 오랜 기간 동안 동문회마 저도 결성을 못하고 있다가 뒤 늦게 많은 동문 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의해 발족되었기 때 문에 회원들의 참여의식이 높다고 봅니다.   또 홈페이지와 카페를 통한 원활한 소통과 각종 행사, 지회모임, 동호회 등 다양한 만남 이 연중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회원들 간에 교 류가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 니다. 저는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제가  솔 선수범해서 회원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얼굴을 보이고 동문회 소식을 전하고 격려도 하고 하니까 회원들이 한명이라도 더 모이게 되고    동문회가 날로 발전 하는 것 같 습니다.

앞으로 재임 2년 동안은 어디에 역점을 두 실 생각인가요? 지난 4년간은 조직을 재정비하고 동문회가 영원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기간이 었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 여와 협조로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빨리 동문회가 발전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미래 로 나갈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는 현재의 체제를 잘 유지하면서 활 동에 내실을 기하고 우리의 미래  세대인 현역 후배들이 든든한 선배들을 믿고 군에서 열심 히 근무해서 상위 계급으로 더 많이 진출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저는 ▲전국 13개 광역시도 지방회 활동 강화 ▲친목도모를 위한 8개 동호회 활 성화 ▲후배장교의 우수인력획득 ▲동문 예 비역 취업확대 및 사업   자문 활동 강화 ▲전 문 안보단체로서 위상확립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 하겠습니다.

단총회 회장 외에도 많은 사회활동을 하고 계신데 소개해 주세요. 제가 군에서 전역을 하고 나서 사업을 시 작했는데 저도 참 열심히 했지만 사회와 주 위의 선후배님들로 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지금의 (주)계성SIT, (주)계성시스템, (주)계성기획, (주)계성개발 등 4개의 계열사와  1천400여명을 거느린 계성그룹으로 발전하 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저에게 도움을 주신 사회와 전 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려고 합니 다. 그래서 직책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우 선 단총회 회장, 영관연합회 부회장, 재향군인 회 중앙회 이사, 중앙군사학교 발전위원회 이 사, 상존배 운동본부 후원회장, 경기도 양주 덕정초등학교 총동문회장, 건국대통령 이승만 기념사업회 이사, 서울비전의료재단 고문 등 각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만여 회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1만여 단총회 회원 여러분! 무술년 새아침 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 는 모든 일 잘 성사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 고 지난 4년 동안 저를 믿고 열심히 동참해 주 시고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 오셨던 것처럼 동문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나 활동 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어려움이 있 을 때는 적극적으로 도와 주시면 감 사하겠습니다. 저는 우리가 동문이 라는 이름아래 한마음으로 뭉쳐진 친목단체이니 만큼 회원님들의 뜻에 따라 기본에 충실하고 목적에 부합 되는   활동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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