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北, 4차 핵실험 상응 대가 반드시 치르게 할 것”
기자 : 관리자 날짜 : 2016-02-01 (월) 21:39
軍, 대북 확성기 방송 전격 재개, B-52 폭격기 전개 등 최고의 대비태세 유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월 6일 북한의 4차핵실험 발표와 관련,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력하에 이번 핵실험에 대해 반드시 이에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대응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 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직접 주재하고 “오늘 북한의 4차 핵실험은 우리의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일 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를 위협하는 일이고, 나아가 세계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강력규탄했다.

따라서 “군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등 한미동맹 차원의 협력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면서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과 아울러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이 즉각 이뤄질 수 있도록 주요국들과의 양자차원 및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의 외교적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 군도 즉각 위기관리체계를 가동하고 한민구 국방장관 주재로 국방위기관리위원회를소집해 상황과 대비태세를 점검했으며, 한미군 당국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북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응징하기로 했다.

한편 박대통령은 7일 오전 미국과 일본 정상들과 전화 통화를 통해 긴밀한 공조방침을확인하고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결코 묵과할수 없는 국제사회를 향한 기습도발이라며 상응한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인식을같이 했다.

또 군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결정에 따라 8일 정오를 기해 8·25 합의에 따라 중단됐던대북확성기방송을 전격적으로 전면 재개 하고정보작전방호태세를 상향조정했다. 뿐만 아니라 13일부터 이동식 확성기 5대 이상을 추가배치 했다. 북한은 이에 대응해 13일 부터 수도권에 대남전단을 대량으로 살포하고 있다.이어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애슈턴 카터 미국방장관과 전화 통화를 통해 철통같은 방위공약을 재확인하고 이러한 공약에는 미국의모든 확장억제전력 수단들이 포함된다는 점을다시 확인했다. 이를 근거로 한미 국방장관은7일 공동 언론 발표문을 발표하는 등 압박수위를 높여갔다.

한편 한미 양국은 10일 북한의 핵실험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과시하기 위해 북한이 두려워하는 핵심 전략무기인 B-52 장거리 폭격기와 F-15전투기를 한반도 상공에 전개하는 “항공기 확장억제작전”을벌렸다. 한미 양국은 B-52 이외에 핵 항모를비롯한 전략자산을 추가로 전개하는 문제도긴밀히 협의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핵실험은 앞으로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지역의 안보지형에 중대한 변화를 초래할 수 있고,북한 핵 문제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이번 북한의 핵실험에대해 가장 강력한 대북제재 도출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4차 핵실험관련 정부는 강도 높은 군사수단을 통해 압박을 가하는 한편, 미·일·중을 비롯한 6자회담 당사국들과도 다각적인 외교채널을 가동하여 강력한 대북 제재조치를취할 수 있도록 해 이번만큼은 그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한다는 것이다.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 96파크뷰타워 208호 (사)21c안보전략연구원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아 02284 / 발행인 : 박정하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서울라10600 / 대표전화 : 02-6953-0031, 02-2278-5846
팩스 : 02-6953-0042, 02-784-218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정하

군사저널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새소식

Copyright ⓒ군사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