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차게, 멋지게, 일류명품으로!!’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기자 : 관리자 날짜 : 2016-03-02 (수) 22:37




역대
최저비용으로 최고효율의 성과, 국제 종합 스포츠 대회의 롤 모델로 평가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에서 평화의 메시지 전파2015


“향후 국제대회 롤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을때가 가장 뿌듯합니다.”저비용 고효율 대회로 큰 주목을 받은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으로 이끈 김상기 조직위원장의 대회 소감이다.

2013년부터 조직위의 수장으로 28개월여 동안 중심에 서서 대회를 준비했던 김상기 조직위원장. 유치 당시만 해도 제대로 치룰 수 있을지 우려를 샀던 대회였지만 1,600여억 원이라는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마치고 국제스포츠 이벤트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우정의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의 비전 속에 치러진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전 세계 군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되어 대한민국의 국격과 군의 위상을 드높이는쾌거를 이루었으며, 국제평화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였다.

2015년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경북 문경을 비롯한 8개 시군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17개국 7,045명의 군인들이 참가해 24개 종목 (일반 종목 19, 군사종목 5)을 진행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한국은 4위로 역대 가장 좋은 성적(금19·은15·동25)을 달성했다.

역대 최다 국가 참가(117개국), 최다 종목 개최(24개 종목), 최다 CISM 신기록 수립(49개), 최초 마켓팅 사업 진행, 최초 기념주화 및 우표발행 등 대회의 획기적 전환점을 만들었으며, 또한 최소 비용을 들여 최고의 효율성을 높인품격 높은 대회를 치렀다.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무엇이 달랐나?

이번 대회는 ‘알차게, 멋지게, 일류명품대회’로 치러질 수 있었던 알뜰한 지혜가 돋보이는데, 개최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주관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력과 시설 등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맞춤형 대회’를 준비해 지역에서 치르는 국제대회의 좋은 롤 모델을 제시해주었다.

① 저비용·고효율의 모델을 제시한 국제종합스포츠대회

국회에서 승인된 이번 대회의 총 예산은1,653억원(국비 50%, 지방비 30%, 마케팅 수익 20%). 이전 CISM 대회가 전액 국비로 운영됐던 데 반해 최초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여대회를 치루는데 일익을 담당하였으며, 지난5회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로 대회 2조 예산에는 10분의 1도 안 되는 금액이었다.

국제 대회에 유례없이 최저 예산으로, 그것도 지방의 중소도시에서 7천여 명의 선수단과1,500여 명의 지원요원 등 22,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었던 것은시설과 인력의 비용을 치밀한 계획과 실행의전략이 있었기 때문이다.

24개 종목을 위한 경기장 31개소가 육·해·공군 5종 경기를 위한 일부 구조물 설치를 제외하면 모두 지역의 기존시설을 활용했다. 문경으로 이전한 국군체육부대 시설을 그대로 이용하고 문경 인근 경북 지역 8개 도시로 개최지를 분산해 시설을 전혀 새로 짓지 않았다.

비용 부담이 큰 선수촌마저 영천 3사관학교와 괴산 군사학교, 문경으로 분산하고 문경 선수촌도 대회 최초로 캠핑카를 이용한 카라반으로 활용해 시설비용을 대폭 절감했을 뿐 아니라 관리비용 부담을 크게 덜었다.

이렇게 저비용·고효율의 모델을 제시한 대회의 성과 뒤에는 대회의 운영을 총괄하며 진두지휘한 김교성 사무총장(55, 육군 소장)이있었기에 가능했다.

김교성 사무총장은 군대에 삼성식 관리경영의 노하우를 접목한 ‘지장(智將)’이자 ‘운영의 달인’으로 군내에서 남다른 추진력을 인정받아 대회를 6개월여 앞둔 2015년 4월 취임했었다.

취임 이후 경기장 및 선수촌 준비, 경호 및안전대책 등을 언론에 여과 없이 전하는 등 군과 민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내면서 대회에대한 국민 관심을 크게 끌어올렸다. 또한 소통의 리더십으로 조직위 33개 부서를 조율하고시너지를 만들고, 국제대회를 열기에는 부족한 예산과 무경험의 이중고를 이겨내며 대회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② 최초로 인구 8만 소도시에서 성공적으로개최한 국제대회

지방의 중소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국제대회를 치룰 수 있었던 것은 조직위를 비롯한 개최시·군간의 유기적인 소통·협력 시스템이 구축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범도민 다짐대회, 통합 발대식, 개최 도시의경기장 및 숙박시설 통합, 서포터즈와 자원봉사의 적극적인 참여 등 개최 시·군 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과 노력의 융합으로 시너지효과를 최대화하여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만들었다.

③ 최초로 전 선수단이 동참하는 개·폐회식 행사 구현 이번 대회는 개막식에서도 처음으로 ‘보여주는 대회보다는 어우러지는 대회’가 되었다.

전 세계 군인들이 참여한다는 대회의 특성에 맞춰 우리의 전통민요 ‘쾌지나 칭칭나네’ 가락에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군인 동작으로 고안한 ’솔저댄스‘는 정복을 입은 참가선수들이나 관람객 모두를 함께 호흡하게 했다. 각기 다른 군복을 입고 다른 배경을 가지고대회에 참여한 117개국의 선수들이 함께 동참해 줄다리기를 하고, 솔저댄스를 추며 어우러지는 모습도 평화의 울림으로 전해졌다.

④“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하여 준비한 국제대회

지역 분산 개최로 인한 물리적 거리의 어려움은 접근 도로를 확충과 IT를 이용한 통합정보시스템으로 극복했다. 국제적으로 인정된기록 계측 시스템(TNS-Time and Score) 등IT 기술을 접목한 대회 정보 시스템이 큰 역할을 해 주었다.

조직위원회는 매일 아침과 저녁 종합상황실에서, 세 곳의 선수촌과 본부호텔, 공항을 하나로 연결해 각 경기장 및 지역의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점검하는 일원화된 시스템을 유지하며 꼼꼼하고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했다.

CISM 대표는 대회기간 운영과 네크워크,TNS 등의 정보시스템 등이 뛰어나 이번에 처음 도입된 모델을 다른 대회에서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첨단 IT 기술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실시간 대회 정보제공으로 8개 시·군의 분산개최에 따른 제한사항을 극복했다. 또한 선수단 입국부터 출국시까지 전 기간 추적 통합 관리로 완벽한 대회운영과 서비스 제공으로 CISM으로부터 향후대회의 롤모델의 평가를 받았다.

⑤ 한류문화를 전 세계에 확산시킨 대회함께 어우러지는 대회를 만든 데에는 참가국들을 응원하고 한류 문화를 체험시키겠다고솔선해 나선 서포터즈와 파견된 군인 인력, 자원봉사자들의 노력도 크게 기여했다.

예비역 장군이나 퇴직 외교관 등이 직접단장을 맡아 대회 처음으로 각 참가국별로100~200명 정도의 서포터즈가 구성돼 각 나라선수들에게 한국 도착에서부터 경기장 응원,곳곳의 문화 체험까지 머무는 내내 따뜻함을느끼게 해 주었다.

이번 대회에 파견된 군인 인력은 4,800여 명,서포터즈는 33,800여 명(지역주민 21,360명,군 1,890명, 학생 7,900여 명, 기업 2,700여 명등), 일반 자원 봉사자는 2,300여 명이었다.

참가 외국인들은 어디를 가나 친절한 자원봉사자들로 따뜻한 환대를 받은 느낌이라고만족함을 표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세심한배려와 헌신은 대회 내내 미담사례들을 이어지게 했다. 대회 기간 시간을 안 지킨 사람이없을 만큼 책임감 있고 자발적인 수고를 해 주었다.

선수들에게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힌 곳곳의 문화 행사들도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영천과 괴산, 문경 세 곳의선수촌에서는 매일 저녁 문화 공연이 펼쳐졌고, 한국문화체험장과 CISM Club을 마련해 한국 문화의 맛과 멋을 즐기게 했다. 경북 지역을비롯해 곳곳의 맞춤형 관광 체험 기회 또한 선수들에게 만족감을 더했다.




이렇게 이번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저비용·고효율의 국제스포츠대회 롤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비회원국 초청, 상이군인경기, 동참하는 퍼포먼스 등을 통해 군사적 대립과 반목을 버리고 진정한 하나가 되는 장을만들었다.




또한 유일한 분단국에서 7천여 명의 군인들이 보여준 평화와 우정의 메시지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분단 70주년에 전 세계 마지막분단국에서 스포츠를 통한 우정을 나누고 세계 평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회가 열렸다는 것자체가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던졌다.

10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은 끝났지만 2015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한 모든 이들이 희망했던 우정과 평화, 그리고 화합의 미래 세상에 대한 염원은 지구촌 각지에서 영원히 타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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