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비역 장성(정두근, 예) 중장, 현, 상호존중과 배려운동본부 총재)이 40여년의 군 생활과 5년의 사회 경험을 토대로 리더십의 핵심인 상호 존중과 배려(상존배)에 관한 책자를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 우리사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노동 등 각계각층에서 심각한 대립과 갈등을 빚고 있다.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갈등지수는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고 갈등으로 인한 연간 사회적 비용이 246조원으로서 국방비의 6.4배나 된다고 한다. 군대도 마찬가지다. 병영폭력을 비롯한 구태와 악습의 대물림으로 인한 비전투손실은 엄청나다.
저자는 이러한 극한의 대립과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호 존중과 배려라고 서슴없이 말한다.
상호 존중과 배려는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근본이며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그래서 저자는 2003년 12월 사단장 시절부터 병영문화 혁신운동을 시작했고 그 후 육군훈련소장, 6군단장을 역임하면서도 꾸준히 전개하여 부대 단결과 전투력 제고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2010년 12월 40여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하면서 이 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화합과 융합의 문화로 선진화 하여 국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저자의 소망이다.
이 책은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개인의 성공과 행복은 물론 조직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실증적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학생, 직장인, 공무원, 정치인, 군인, 경찰 등 계급과 신분에 관계없이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많은 사람이 읽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여 국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을 누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상존배 운동에 동참을 기대해 본다.
이 책은 상존배미디어에서 출간했으며 현재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인터넷교보문고 등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