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학번 김시연 자기소개서

2018-05-15 18:07:16, Hit :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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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숙명여자대학교 18학번 김시연이라고 해요. 학과는 식품영양학과이고, 고등학교 시절에 교육봉사를 하면서 느끼고 배운 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지실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저는 대학생활에 대한 로망이 되게 많았는데 저희 학교가 여대인지라 제가 상상했던 로망들은 거의 없었어요. 제가 생각했던 것들은 동기들끼리 모여서 노는거나 엠티가고, 단합력 있는 교양과목, 행사들이었는데 거의 다 혼자 해결하는 분위기더라고요. 그런데 지실에서 제가 생각하던 봉사와 활동들을 둘 다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같아요. 그리고 인준 때도 말했듯이 저는 동아리에 남아야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동아리 분들이 가리사니를 하는 모습이 진실되고 멋지다고 생각해서였어요. 그중에서도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하는 마음이 컸던것같아요.

이제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일단 저는 전라도 광주 출신이에요. 전 제가 나름 서울말을 잘 쓴다고 생각했는데 동기가 사투리 쓴다고 놀려서 조금 충격이었어요. 저는 제 말이 표준어라고 생각하고 살았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이번에 광주에 내려갔을 때 친구들 말에서 사투리가 들리는게 신기했어요. 다른 사람 사투리는 잘 들리는데 아직 제가 말하는 사투리는 스스로 인지를 못해서 요즘 안쓰려고 열심히 연습중이에요.

가족 이야기를 하자면 저희 가족은 엄마, 아빠, 언니, 저, 남동생으로 총 다섯명이고 저만 학교 때문에 서울에서 살고 모두 광주에서 살아요. 언니는 취업을 일찍 해서 일을 하고 남동생은 늦둥이라 초등학생이에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자주 싸웠는데 음 싸우기보다는 일방적으로 많이 당했어요 아무튼 그래서 그렇게 서로에게 살갑게 대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떨어져 살아서 그런지 예전보다 사이가 더 좋은거같아요 ㅋㅋㅋ 아무래도 붙어있으면 내 옷 어디갔냐 니가 가져갔지 하는데 떨어져있으니까 언니가 용돈도 보내주고 영상통화도 하고 그래요. 옛날에는 언니 있는거 부럽다고 하면 정말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는데 요즘에는 그냥 끄덕끄덕해요 ㅎㅎ 역시 가족은 조금 떨어져있어야 애틋하고 좋은거같아요.

마지막으로 제 성격에 대해서 말할게요. 저는 겉모습이 차갑게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친한 친구들도 학기 초에 ‘쟤랑은 친해질 일 없겠다’ 생각했던게 저리고 하고, 최근에 알바 면접 갔을 때도 차갑게 생겼다, 원래 웃음이 없는 편이냐, 머리도 노란색이라 예체능 같다 하는 말을 들었어요.. 하지만 모두가 제 성격이 첫인상과 전혀 다르다고 해서 위안을 삼고 있어요. 저는 굉장히 잘 웃고 차갑지 않은 사람이에요 ㅎㅎ..:) 동아리 분들과도 더 친해져서 4학기 활동 잘 하고싶어요!!


ㅋㅋㅋㅋ맞아 시연이는 사투리야...ㅋㅋㅋㅋㅋ 전라도 사투리는 경상도처럼 뭔가 튀지는 않는데 그래도 사투리는 사투리야...ㅋㅋㅋㅋㅋ 요즘 나아졌나?? 잘 모르겠네 ㅋㅋㅋㅋㅋ 가족끼리 떨어지면 사이가 더 좋아진다는 그 말이 뭔가 공감이 된다.. 같이있으면 짜증날 때도 있고 그런데 같이 없으니까 뭔가 애틋한? 그런 감정들도 생기고 ㅋㅋㅋㅋ 여튼 쓰느라고 고생 많았어~~ 파이팅해!! 2018-05-31
17:15:17

수정  
나도 사투리안쓰는데 다 쓴다고하더라고.. ㅎㅎ 2018-06-01
14:43:55

수정  
나는 차갑다는 인상을 받지 않았어. ㅋㅋㅋㅋ 뭔가 멋있다는 느낌이랄까 모델같다는 느낌이었지. ㅋㅋㅋㅋㅋ 키가 커서 그런가?? 확실히 여대가 시연이 성격에는 잘 안 맞았을 거 같네. 너는 여대말고 그냥 학교 갔으면 진짜 인싸될 느낌인데. ㅋㅋㅋ 한 학기 수고 많았어! 앞으로 3학기도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 ㅎㅎ 2018-06-24
21:43: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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