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투리

지실인의 밤 후기

2018-06-24 10:49:33, Hit : 64

작성자 :

늦었지만 저번 달에 있었던 지실인의 밤 후기를 쓰려고 해요.
지실인의 밤은 저번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었는데 저는 그 날 교양캠핑 수업 때문에 산에 다녀오느라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도착했어요. 지실 활동을 하셨던 선배님들이 많이 오시는 행사라고 해서 연령대가 다양할 거 같아서 기대가 됐어요. 제가 도착했을 때가 대충 9시 쯤이었는데, 다들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동방이나 엠티에서 얼굴을 뵀던 분도 있었고 처음 뵙는 분들도 있었어요. 아쉬웠던 점은 장소를 빌린게 아니라서 앉은 자리와 가까운 분들과만 이야기를 했다는 것과 올해 지실인의 밤에 선배들이 그렇게 많이 오시지 않아서 연령대가 그리 다양하지 않았다는 거지만 그래도 술 마시면서 이야기 하니까 다 재밌었던 것 같아요. 밤 늦게까지 이야기하면서 활동 회원들에 대해서도 더 잘 알 수 있었던 날이었어요. 그래도 내년에는 더 많은 선배님들이 오셔서 북적북적한 지실인의 밤을 보내면 좋을거같아요 ㅎㅎ

작년에는 북적북적했는데 이번에는 조용조용했지. 작년에 활동했던 사람들만 왔으니깐 조용조용...ㅎㅎ 진짜로 다음번에는 선배님들이 안오셔도 새로운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방안이 있어야할 것 같아. 내년에 꼭 갈테니깐 너무 걱정하지말고! ㅋㅋㅋㅋ 이번에 수고 많았어~

2018-06-24
21:02:08

담엔 다른분들이랑 얘기도 많이 해봐ㅋㅋ 암튼 산타고 오느라 고생 많았음ㅋㅋ 잘읽었어~

2018-06-24
21:33:21

나병건

하긴 의도적으로 자리를 바꾸지 않는이상 다른 테이블 사람들이랑은 얘기하기 힘들지ㅋㅋ 작년에는 고학번 선배님들도 많이오셨는데 이번엔 다들 바쁘셔서ㅜㅜ 내년에는 많은 선배님들이 오셨으면 좋겠다ㅋㅋ

2018-06-25
00:40:37

잠깐!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한줄의 댓글이나 답글로도

님은 무척 기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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