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보체보체!

2009-03-03 02:16:55, Hit : 160

작성자 :
지실에 들어오고 두번째 맞이하는 보체 !
입소를 끝내고 배정받은 방은 희망방이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애들이 있는 방인데, 애들이 어찌나 똘망똘망 귀여운지 ///
아이를 좋아하는 제 친구가 보면 잡아가고 싶다고 할정도로, 하나하나 자신만의 매력을 표출하는 아이들....
지실활동 좀 미루고 이 애들과 같이 활동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ㅎㅎ

애들과 놀다가 저녁준비를 하고, 밥을 열심히 먹고 이모님들과 간담회를 했어요.
이제 중1이 되는 아이들 얘기를 듣고, 고등부수업에 대한 이모님들의 입장도 들어봤어요.
아! 그전에 삼일회계법인(?) 에서 예배하러 오셔서 예배드리고 간식으로 치킨도 먹었답니다 ㅋㅋ
일하시느라 치킨못드신 진영이모님이 간담회 때 치킨을 먹자고 하셨지만...
지실재정이 문제가 되서 결국 과자로 때웠네요; ㅎ
남은 과자들은 희망방의 담날 간식으로 유용히 쓰였어요.

다음날 아침, 봉사활동가는 아이들, 선생님, 이모님들을 위해 1시간 앞당겨서 아침밥을 먹었어요.
그래서 기상시간은 6시30분! 전날 수다떠느라 3시에 잔 저,지은언니는,,,
대충 눈꼽만 떼고 식당으로 내려갔어요;;
먹은 거 정리하고 방에 올라가니까 애들의 머리 묶는 시간. 사실 전 어렸을때 머리 묶어본적이 없어요 ㅜ
맨날 언니가 묶어줘서 그 방울로 된건 잘 못 묶는데.. 애들을 묶어줘야하니.. ㅜ 겨우 정희만 묶어주고 나머진 모두 지은언니에게.... ㅋㅋㅋ 담 보체까지 연습할게요 ..

그리고 좀있다가 진영 이모님이 애들 목욕시키는거 도와드리고 점심먹고, 설거지하고 도서실로 갔어요. 도서실에서는 초등학교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강의가 한창이었어요.
나연이가 하트만드는거 도와주고 저는 학접고 하니까 1시 반정도 돼서 희망방으로 갔어요.
달콤한 낮잠을 자고있는데 지은언니가 깨워서 일어나보니. 방엔 저랑 언니뿐.. ㅋ
밑에 피자헛에서 사랑나누기행사 왔다고 해서 식당으로 갔더니 맛있는 피자가 ㅋㅋ
점심을 조금 먹은 보람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보체하러 왔는데 뭐 배채우고 가는듯한;; ㅋㅋㅋ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또 저녁! 도저히 못먹겠어서 희망방에 잠깐 있다가 뒷정리 할때 가서 설거지를 하고 올라가보니 애들이 일기를 적고 있더라구요 ㅋㅋ
일기검사해주는데 전부 종이접기 얘기아니면 피자헛얘기. ㅋㅋㅋ 초등학생때 방학숙제가 생각나더라구요 ㅋㅋ  맛있었다. 보람찬 하루였다. 이런거? ㅎㅎ
제일 마지막에는 미래가 검사를 받았어요. 피자헛에서 왔는데 왜 이름이 사랑나누기일까? 우릴 동정하는걸까? 이런 내용을 썼더라구요. 애들한테 쓰는 단어같은걸 신경써야겠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약간 무거워진 마음을 뒤로하고 애들이랑 쎄쎄쎄하고 놀다가 방청소하고 천사방에 애들 목욕도와주러 갔어요.

천사방은 4살부터 7살까지 여자애들 있는덴데 정말 귀여워요 ㅋㅋ 애 하나 낳고 싶은 욕망이 들정도로! ㅋㅋㅋ
이모님이 애들을 씻기면 지은언니가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로션바르고 제가 드라이어로 말려줬어요.
이모님이 주신 콜드를 맛나게 먹고 회의참석해서 또 피자먹고 회장단회의도 하고 그렇게 제 보체도 끝났네요. ㅎ

전 담날 학원에서 7시수업을 들어야되서.. 일찍 퇴소했는데 결국 집에 도착하니까 7시 40분이 되서.. 수업도 못들었어요.. 그럴줄 알았으면 끝까지 남아서 퇴소하는건데..
그거랑 또 다른건 저녁마다 일이있어서 애들 잠자리도 못챙겨준게 아쉬움으로 남아요.

아무튼 보체,,, 하기전에는 갈등도 살짝 생기지만 (여행가고싶어요! ㅋㅋ) 다녀오면 정말 재밌고 애들에 대한 사랑도 물씬물씬 자라는거 같아요 ㅋㅋ  어서 여름보체가 왔으면! 그전에 여름엠티부터! 아니 여름방학부터!!!! ㅋㅋㅋ





즐거운 보육사체험을 하였구나 ㅋ 2009-03-03
23:31:22

수정  
ㅋ 여름보체 오실래요? ㅎㅎㅎ 2009-03-04
00:10:26

수정  
tkdgus
이번 보체 얘기를 들어보면 다들 맛있는걸 먹어서 재밋다고 하는거 같애 ㅋㅋ 2009-03-04
01:01:38

수정 삭제
나도나도 막 아람하고싶어지더라니깐ㅋㅋㅋㅋ애들너무귀여워> < 2009-03-04
14:40:38

수정  
애가 애를 갖고 싶다네 ㅋㅋ 2009-03-04
22:07:08

수정  
아 개강하니까 방학했으면 좋겟다네 ㅋㅋㅋㅋㅋ 2009-03-05
09:13:04

수정  
잠깐!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한줄의 댓글이나 답글로도 님은 무척 기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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