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전 뭐니 뭐니 해도 겨울엠티 ...밖에서 재윤오라버니의 조금의 압박(?)으로 늦게까지 밖에서 있던게 정말 기억이 나네요..ㅋㅋ 정말~ 이런게 기억남는다구 말한게 딱 맞는듯..ㅋㅋㅋ
서현이가 쓴글에 우리 지실이 한 것들 다 있어 뭐.. ㅋㅋ 또또또또 제가 생각하고 느낀거.. 푸하하.. 몇 줄 적어보려 합니다..
전 좀 힘들었어요... 이놈의 체기가 가시질 않네요... 먹은것도 없는데 계속 뱃속이 부글부글...ㅋㅋㅋㅋㅋㅋ세일선배가 까스활명수 사줬다는것도 기억이 나네요..ㅋㅋ
그래도 즐겁고도 재밌는 일들이 있어 밤샘도 끄떡 없었다는거..
제로게임 정말..ㅋㅋㅋ 핏줄을 노리는 혜경언니.. 대단해욤..ㅋㅋ
저도 나름 셌었죠?ㅋㅋ
방도 따뜻하고 이불도 많고.. 아!! 이불하니까 생각났다.. 이불이 있는 장 바로 앞을 막고 일렬로 자는 박모씨, 정모씨, 김모씨...ㅠㅠ이불을 꺼내기 위해서 지혜언니와 제가 힘을 모아 김모씨를 끌어 내렸다는거..ㅋㅋㅋ 세번의 시도....
성공했죠.. 제가 누굽니까??ㅋㅋㅋㅋ 기억나세요?ㅋㅋㅋㅋ
아무튼 즐거웠습니다..... 솔직히 전 복잡했는데 제 생각을 어떻게 꺼내고 얘기해야 되는지 몰랐는데 장을 열어준 세일선배, 성기선배한테도 고맙고....
저 진지한 얘기 무지 좋아해요..ㅋㅋㅋ
오랜만에 터놓고 얘기도 하고... 내가 신입생때랑은 많이 달라졌구나.. 머 이런생각도 얘기하면서 나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놀기만 한 일박이일이 아니고 소수였지만 이런저런 얘기들으면서 좋은 시간 보냈던거 같아요... 감사해요.. 다들...
아쉬웠던건 저 무지무지 스케이트 잘타는데..ㅋㅋㅋ 못 탔다는거..ㅋㅋㅋ 전 항상 종로에 있으니 지실빼밀리 콜콜콜!!!!ㅋㅋㅋ시청 고~~~~
산정호수 서현이랑 산책해서 좋았고 고마웠어요..ㅋㅋㅋ 추운데..ㅋㅋㅋㅋ
아!! 그리고 지실여러분!!ㅋㅋ 너무 자요..ㅋㅋㅋㅋ 잠이 많아...ㅋ 잠은 집에서 주무시고 엠티때는 우리모두 힘을모아 밤새 놀았으면 해요.. 앞으로의 엠티..에서.. 다들.. 너무 일찍자서 무얼 할 수가 없어 엠티 몇 번 가진 않았지만 아쉬워요... ㅋㅋㅋ
길어졌네요.. 다시 한번 엠티에서 지실가족들이 술을 정말 잘 마신다는거 알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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