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창립제 후기를 제가 쓰게될줄 몰랐네요,,, 일단 이번 창립제는 걱정을 진짜 많이 했어요ㅋㅋㅋㅋ 원래 하던 장기자랑 대부분이 춤이긴 하지만 그걸 없앴는데 선배들이 많이 온다고 해서 그럼 그 시간동안 어떻게 해야 선배들이 재밌어 하실까 고민을 많이 했던거같아요ㅋㅋㅋㅋ 그래서 민승이랑도 얘기 많이하고 같이 엠씨보는 재만이형이랑도 얘기를 많이 나눴어요ㅋㅋㅋㅋ 그러면서도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했어요ㅋㅋㅋㅋ
당일날 이것 저것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ㅋㅋㅋㅋㅋ 재만이형이랑 미래관에서 피피티 틀고 리허설을 잠깐 해본뒤 후다닥 동방으로 가서 고사를 준비하는데 처음 해보는거라 긴장이 조금 되더라구요ㅋㅋㅋㅋ 6시가 되서 고사를 시작하려고 양초에 불을 키려고 했는데 저희가 라이터가 없어서 케이크에 있는 성냥으로 하는데 하나로 했는데 양초가 새거라서 불이 바로 꺼지더라구요ㅋㅋㅋ 굉장이 당황해서 다른 성냥으로 했는데 그 성냥은 부러져서,,, 신영이가 있긴 했지만 만약 고학번 선배님들이 오셨는데 이랬으면 진짜 큰일날뻔 했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ㅋ성택이가 라이터를 사러 나가서 잠시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고학번 선배님들이 오셨어요 그전까진 많이 긴장이 안됐는데 선배님들을 보자마자 너무 긴장이 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우여곡절끝에 고사를 마치고 저랑 재만이형이랑 민승이는 미래관에 미리 준비하러 후다닥 갔던거 같아요ㅋㅋ
미래관에서 준비를 하고있으니 다들 오더라구요ㅋㅋㅋ 처음에는 인원이 별로 없길래 다른 분들이 오실때까지 기다렸다가 했던거같아요ㅋㅋㅋ 신기하게도 게임을 시작할때 선배님들 9분 활동회원 9명 이렇게 있어서 일대일로 짝을 지어서 게임을 했어요ㅋㅋㅋㅋ 엄청 긴장한 상태로 했는데 그래도 하다보니 긴장이 풀려서 그뒤로는 별 무리없이 잘 지나갔던것같아요ㅋㅋ 무엇보다 선배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진행이 훨씬 수월했던것 같아요ㅋㅋ 그렇게 잘 마무리하고 뒷정리를 성택이랑 민승이랑 하고 뒷풀이하는 술집으로 갔어요ㅋㅋㅋ
가니까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ㅋㅋ 아무래도 인접학번 선배들이 많이 오셔서 그랬던거 컷던거 같아요ㅋㅋㅋ 모든 선배님들 테이블에 가서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한거같아요ㅜㅜ 그래도 제 마음이 이랬다는점 이해해 주실거라고 믿습니다ㅎㅎ 그렇게 술집에서 술 진탕 마시고 동방가서도 술 진탕 마신거 같아요ㅋㅋㅋ 술이랑 음료를 사들고 동방에 조금 늦게 들어갔는데 엄청 많은 선배들이 계셔서 되게 감사했습니다ㅋㅋㅋ 걱정도 많이하고 그랬던 창립제인데 활동회원들도 열심히 참여해주고 선배님들도 많이 와주셔서 잘 마무리된거같아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말 여기서 전하고 싶어요ㅋㅋ 다들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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