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실 08학번 시립대 행정학과 전형용입니다.
짜투리에 글을 올리는게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09년 1학기를 마치고 군입대 후, 이런저런 개인사정으로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다가
15년이 되어서야 돌아왔으니 지실활동 또한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짜투리에 글을 올리는것도, 지실활동에 다시 참여하는 것도 오랜만이지만
언제나 반겨주는 선배님, 후배님들이 있어서 용기내어 지실 동방문을 두드릴 수 있었습니다.
오래 비워뒀던 시간만큼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언젠가 보았던 글중에서 마음에 새기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
리더는 무엇인가를 "가라"고 명령하는 사람이 아닌 "함께가는" 사람이며
조직의 잘못된 무엇에 대하여 모든 책임을 질줄 아는 사람.
후배들과 항상 함께가며, 지실의 크고 작은 사안에 책임 질줄 아는 사람이 되려 노력하겠습니다.
P.s 곧 있으면 15년 봄학기가 시작됩니다. 형누나들, 동기들, 후배들 "개강파티"에서 뵙겠습니다!!
현재까지 이번학기 확보된 활동회원은 7명으로 언제나 그렇듯 힘들게 시작하지만, 선후배님들의 방문은 큰 힘이 될것입니다.
이틀앞으로 다가온 명절 잘 보내시고, 15년 한해에도 바라시는 일들 모두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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