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학번 이상아 가을엠티 후기

2015-11-16 22:03:46, Hit :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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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엠티 이후로 첫 엠티를 다녀왔네요! 그치만 지금까지 동방에서 엠티를 많이 한 듯한 느낌이 들어요 ㅋㅋ 이번 엠티는 양평으로 갔다왔어요. 경의중앙선의 종점역인 용문역에서 내려서 동아리 사람들을 만나고 택시타고 강따라 민박집으로 갔어요. 그런데 생각했던 것 보다 엠티 장소가 너~무 좋았어요. 방도 2개나 있고 거실도 엄청 넓고 티비도 있고 와이파이도 터지고 화장실도 2개나 있었어요.

  사람들이 전부 도착하기 전까지 응답하라 1988을 다같이 본 뒤 게임이 시작되었어요. 우리가 4개의 각 조가 요리를 해야하는데 그 요리의 재료를 얻기 위해 게임을 하는 것이었어요. 첫번째 게임은 몸으로말해요 2탄이었어요.저는 초 재는 담당이어서 게임을 하지는 않았지만 다행히도 저희 조가 잘해서 식빵을 얻어왔어요 떡도 있고 소면도 있었는데 고래밥이라는 함정도 있었죠 ㅋㅋ 아 저는 정민오빠랑 민주언니랑 현호와 함께 3조였어요. 정말 탄탄한 라인업이었죠. 그 다음 게임이 조원들이 몸을 이용해서 글자를 만드는 게임이었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ㅋㅋ 다들 독특한 아이디어로 글자를 만들어내는데 정말 재밌었고 뭔가 협동심도 느낄 수 있는 게임이었어요. 여기서 저희는 비엔나 소시지를 얻었나? 무슨 게임에서 뭘 얻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요 ㅠㅠ 그리고 웃음참기 게임이 먼저였나? 그냥 웃음 참는거였는데 제가 실없는 웃음이 많은 편이라 웃음 참는건 정말 못해서 거의 시작하자마자 웃었어요. 하지만 그 다음 판에서 냉장고 드립을 친 민승이가 저보다 더 빨리 웃었어요 ㅋㅋ 그 후 이상하고 유치한 드립들이 난무한 게임이었어요. 아마 여기서는 어묵을 얻었나? 그 다음 방석게임같은 선착순 퀴즈 게임이었는데 저는 활동 회원들의 이름과 과를 매칭하는 문제를 맞추었어요. 민주언니가 엄청난 고난이도 문제를 맞추기도 했어요. 아마 여기서 토마토인가 참치를 얻었고 그 다음에 닭싸움에서 민주언니의 활약으로 저희가 이겼지만 제가 손바닥 밀치기게임에서 희경이한테 져서 여기서도 토마토인가 참치를 얻었어요. 그리고 교환찬스로 인해 윤이네 조한테 어묵과 왕꿈틀이를 교환당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나서 즐거운 요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지난번 체육대회 때 당근을 썬 이후로 요리에 자신감이 붙어서 이번에는 열심히 적극적으로 요리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런저런 아이디어도 냈고,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소시지를 문어 모양으로 만들어서 볶아봤고 양파도 볶고 식빵 테두리도 자르고 이것 저것 하면서 열심히 열심히 만들었어요. 저희는 식빵 테두리 튀김(?)이랑 피자빵이랑 참치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그와중에 토마토케첩이랑 토마토랑 섞어 만든 소스는 처음에는 졸작인듯 싶었으나 양파를 넣음으로써 기사회생되어 굉장히 맛있는 소스가 탄생되었답니다. 아무튼 다양한 요리가 완성되었어요. 윤이네 조는 카레 떡볶이를  만들었는데 정말 맛있었고 형재선배네는 안동찜닭을 만들었고 희경이네는 유부초밥과 비빔국수랑 만들었는데 정말 전부 다~~ 맛있었어요. 배가 고파서 더 그랬던 것 같지만 저는 이번 요리시간이 정말 정말 재밌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고기를 구워먹었는데 그때는 배불러서 많이 못먹어서 지금 후회중이에요 ㅠㅠㅠ 먹으면서 귀여운 강아지랑도 놀고 윤이랑 지원이랑 산책도 가고 현호도 포함해서 착신아리 배경음악을 틀며 아이스크림도 사먹으러 갔어요. 그리고 해련이를 위한 귀신놀이도 했어요 ㅋㅋ 아이스크림을 먹고 돌아오니 거실에서 롤링페이퍼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롤링페이퍼를 쓰고 제꺼를 읽어봤는데 갑자기 술 삘이 오는거에요 ㅋㅋㅋ 그래서 민주언니랑 마시자 마시자 이러면서 둘이 막 먹는데 술이 모자라서 희경이가 사러갔는데 너무 멀리가서 1시간 넘게 걸린듯한? 근데 희경이랑 셋이 막 엄청 달리고 싶었는데 희경이는 오지도  않고 민주언니는 벌써 취한 것 같고 ㅋㅋㅋㅋ 희경이가 오자마자 민주언니 열심히 깨워서 셋이 술을 마셨죠 ㅋㅋㅋ 그리고 잠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 진짜 몸이 너무 안좋은거에요 ㅠㅠㅠ희경이랑 해련이와의 제주도 때가 제 인생에서 최악의 술 경험? 이었는데 그때보다는 아니지만 그때같은...? 근데 전철 탈 때쯤에는 또 괜찮아져서 막 신났었는데 전철을 타고 한 30분을 가니까 앉아있기도 힘들었죠 ㅋㅋㅋㅋ 그러다가 회기쯤부터 속이 엄청 안좋아지더니 이촌역에서 내려서 화장실가서 엄청 토하고 그리고 다시 집에 왔지요 ㅠㅠㅠㅠㅠㅠ 엠티장소에서 집가는데만 2시간 30분 넘게 걸렸어요 ㅠㅠㅠ 이번 엠티를 통해 다시 한번 다짐했죠... 아... 나는 절대 술을 먹으면 안되겠구나...


응답하라 너무 재밌어ㅋㅋ 게임도 재밌고 요리대회도 재밌었어ㅋㅋㅋ 토마토소스 성공한것도 신기하고ㅋㅋㄱ 너희팀 요리 맛있더라공ㅋㅋ 민주랑희경이랑 너무달려서ㅋㅋ 집오는길 힘들었지??ㅋㅋㅋ 그래도 재밌게 다녀와서 좋다ㅋㅋ 수고했어ㅋㄱㄱ 2015-11-22
23:43:24

수정  
우리팀 잘했엉>_< 나 너무 취해있어서 무슨 말 했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ㅜㅜ 언니랑 같이 술마셔주느라 고생했엉 2015-11-23
00:32:41

수정  
저 안동 찜닭 아니에요~정확히 말하면 간장 콜라 닭이라고 해야하나?ㅋㅋㅋ
와 근데 상아랑 민주랑 희경이 3명이서 너무 많이 먹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달리데????
속이 뒤집어질만 하지...고생했으ㅋㅋㅋㅋ
2015-11-23
16:36:40

수정  
에고 집가는 길에 토를 했다니. ㅠㅠ 그래도 술을 언제 이렇게 먹어. ㅋㅋㅋㅋㅋㅋ 재미있었으면 또 좋은 거고. 여튼 왕꿈틀이와 교환당한게 아니란다. ㅋㅋㅋㅋㅋ 공평하게 교환을 한 거쥐. 수고 많았어! 2015-11-28
17:16:21

수정  
잠깐!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한줄의 댓글이나 답글로도 님은 무척 기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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