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회 후기

2017-05-21 00:03:52, Hit : 49

작성자 :
오랜만에 가는 야유회네요ㅋㅋ 14년도 이후니까 3년만인거네요.
그런데 이번에 스케이트장을 가는 걸 알고서는 지금까지는 공원가서 피자 치킨먹는게 다였는데 많이 변하기는 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가는 스케이트장이라 저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추울꺼 같아서 가방안에 바람막이랑 트레이닝복이랑 챙겨서 원에 갔습니다. 원에 몇시까지 가는거였지... 기억이 안나지만 지각은 안했고 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애들중에서 스케이트하기 싫다고 하는 애들도 많다고 했는데 다행히 관호는 스케이트를 좋아해서 안심하고 스케이트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 길은 사람이 많아서... 거의 40명이 되는 대인원이었지만 생각보다 쉽게 간듯 했습니다. 개표기앞에서가 조금 복잡하기는 했지만... 일일이 다찍으면서 통과시킬라고 하니까 ㅋㅋㅋㅋ 역무원 분이 바빠보였지만 여튼. 점심을 먹고 들어간다길래 점심으로 준비된 햄버거가 바로 될줄 알았지만 햄버거집이랑 뭔가 잘 안맞았는지 밖에서 3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그 사이에 애들은 스마트폰하고 남자애들중 일부는 갑자기 씨름을 하질 않나ㅋㅋㅋㅋ 그래도 뭐 날씨가 워낙 좋아서 괜찮았습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기다렸다가 햄버거를 먹고 스케이트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바로 스케이트를 받고 들어갈줄 알았는데 우리가 단체라서 그런지 스케이트 대여장에서 안전교육을 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이때가 약간 복잡했는데 스케이트 안타겠다고 하는 애들도 있고 볼링장아니면 그 위에 올라가서 따로 노는 애들이랑 섞여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겨우 겨우 정리가 되서 스케이트를 받고 링크장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저도 스케이트를 타려고 했지만 최소 8년만이어서 그런것도 있고 뭔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1바퀴를 타고 그냥 앉아있었습니다.
그래도 보니까 안타겠다고 했던 애들도 결국에는 다 타고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호랑 동현이도 타고 있는데 관호는 워낙 잘 타서 막 걱정되지는 않았는데 동현이가 못타서 케어해줘야되는데 내 한몸 가누지도 못해서 앉아있던 저로써는... 이제 동현이를 맡게된 병건이랑 정현이가 같이 많이 타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얼마 타지도 않았는데 바로 링크장 정비한다고 다 나왔고 관호랑 동현이가 음료수를 먹고 싶다고 해서 음료수를 지원비로 사주었습니다. 그 후에는 관호는 계속 신나게 타고 동현이가 중간에 지친다고 나왔습니다. 밖에 계속 앉아있다보니까 폰생각이 나는건 당연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게임은 안하고 사진찍고 제가 다시 맡아놓을테니까 달라니까 3분동안 폰에 뽀뽀하고서야 주고 ㅋㅋㅋㅋ 그렇게 좋을까 싶기도 하고 폰은 변기보다 더러운데... 아 맞아 그랬었지... 이제야 생각났네요. 바로 받아놓을껄... 그렇게 동현이랑 한 40분정도 놀면서 사진도 찍을라고 했는데 제가 사진을 잘 못찍는지 앱을 안 받아서 그런지 드럽게 못찍더군요. 그래서 열장이 채안되게 찍고 그냥 말았습니다. 동현이가 배고프다고 해서 남은 지원비로 쫀드기랑 관호에게 줄 초코바를 샀습니다. 링크장이 추워서 밖에서 동현이가 쫀드기 하나 다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추운데 여자애들은 아이스크림을 먹더군요. 하긴 다들 스케이트를 타서 덥다고 하기도 한 애도 있었는데 전 계속 링크장에 앉아있어서 원래는 애들이 춥다고하면 입힐 생각이었는데 결국 제가 입고 있었습니다. 2시간마다 링크장을 정비하는 거 같던데 4시에 그냥 기다렸다가 한번 더타고 가냐 아니면 그냥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새로 정비된 링크장에서 한번 타고 가자고 해서 한 20~30분이었나?? 더 타고 나왔습니다. 그 후에 위에서 볼링하는 애들이랑 합류해서 원에 돌아가는데 애들이 전부 많이들 놀았는지 지처서 조용하고 동민이는 꾸벅꾸벅 졸다가 세정이가 하는 게임이 달리기 게임이었는데 귀신도 나오고 하는데 그걸 동민이한테 보여주고 동민이는 놀라고 ㅋㅋㅋ 그렇게 사당역에 갔습니다. 그렇게 원에 돌아가서 애들은 바로 밥을 먹더군요. 가니까 송준이랑 민우가 있어서 인사하고 근데 왜 볼때마다 반가운지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호진이네가 와서야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온 야유회였습니다. 링크장에 그냥 앉아서 보고만 있었지만 뭔가 학부모 같기도 했지만 그냥 보는 것만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들 재미있었던거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언제 또 이런 야유회를 와보겠습니까 이제... 야유회준비한다고 고생 많이한 편집부장님 고생많았고 다들 애들 끌고 가서 스케이트타느라 수고했어요!!
p.s. 뭔가 앉아만 있어서 쓸내용이 없네요...


ㅋㅋㅋㅋ씨름ㅋㅋㅋㅋㅋ 스마트폰같은 거는 시간이 지나면 바뀌긴 하는데 남자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시간이 지나도 안바뀌는 게 있는것 같아요 확실히 ㅋㅋㅋㅋㅋ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랑은 느낌이 다르긴 한데 ㅋㅋㅋㅋ 뭔가 진짜 그런 게 있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아... 근데 저 3분동안 핸드폰에 뽀뽀하는 게...정말...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지켜보고만 있었는데 되게 정신분열?? 그런거 보는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또 어떻게보면 귀엽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다들 고생많았고 형도 고생 많았어요~~ 2017-05-21
13:43:31

수정  
앉아만 계셨지만 굉장히 자세하게 쓰셨네요ㅋㅋㅋㅋㅋ 저도 3바퀴 도니까 다음날 몸살 날까봐 그만 탔어요ㅋㅋㅋㅋㅋㅋ 저는 긴팔 긴바지를 입고 있어도 추웠는데 애들은 아이스크림을 먹다니 역시 애들은 애들인가봐요. 대단해요. 마지막 야유회 나름대로 학부모 체험도 하시고 재밌게 다녀오신거 같네요ㅋㅋㅋㅋ 2017-05-21
22:39:29

수정  
ㅋㅋㅋ 중간중간에 스케이트 타도 시간이 좀 안가는 느낌이었는데 계속 밖에 앉아있어서 좀 심심했을 것 같아 ㅋㅋㅋ 진짜 약간 학부모의 느낌으로 쓴 것 같네 ㅋㅋ 고생했어~ 2017-05-22
00:39:10

수정  
강신영
햄버거가 살짝 늦게와서 애들이 뭐하나 했는데 냅두니까 다행히 지들끼리 씨름하고 알아서 잘 놀아서 다행이었어요ㅋㅋㅋ 동현이는 수업 때나 야유회 때나 하는 행동이 귀여우면서 저는 이해 못하겠는 것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 애들 잘 지켜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ㅋㅋㅋ 2017-05-23
22:14:40

수정  
저도 오랫만에 스케이트 타는거라서 걱정했는데 형은 한바퀴라도 돌았나보네요ㅋㅋ 계속 앉아있었으면 많이 심심했을텐데 시간을 잘 보냈나보네요 그나저나 동현이는 되게 귀여운 행동을 자주 하는거 같네요 ㅋㅋ 수고많으셨어요~ 2017-05-24
12:42:36

수정  
ㅋㅋㅋㅋㅋㅋㅋ 스케이트 저도 처음에만 막 타다가 나중에는 지쳐서 그냥 형 뒤에서 계속 앉아 있었어요 ㅋㅋ 뒤에서 형이랑 동현이랑 막 장난치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ㅋㅋㅋ 핸드폰에 왜 계속 뽀뽀하나 싶었는데 그런 이유가 ㅋㅋㅋㅋㅋ 야유회때 수고하셨어요 ㅋㅋㅋ 2017-05-24
15:22:57

수정  
잠깐!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한줄의 댓글이나 답글로도 님은 무척 기뻐할 것입니다.
댓글쓰기     작성자   패스워드


3358
  10월 결산안   1
 
41 2017-11-05
3357
  이거 태환이 그림 호호호홓 
 
88 2017-10-27
3356
  문화부 가리사니 
 정영진
56 2017-10-26
3355
  총무부 가리사니 주제 
 
65 2017-10-10
3354
  17년 09월 결산안   2
 
48 2017-10-10
3353
  가을엠티 후기   5
 나병건
51 2017-10-10
3352
  가을엠티 후기   5
 김보인
43 2017-10-10
3351
   가을 엠티 후기~   5
 
44 2017-10-06
3350
  가을엠티 결산   1
 정영진
51 2017-09-29
3349
  가을엠티 계획서 와 가리사니 
 정영진
83 2017-09-19
3348
  2017년 1학기 총결산 
 강신영
78 2017-08-15
3347
  여름엠티 결산   2
 
83 2017-08-10
3346
  여름엠티후기   3
 정영진
100 2017-08-07
3345
  여름엠티 후기   4
 
85 2017-08-06
3344
  여름엠티 후기   2
 
78 2017-08-05
3343
  여름엠티 후기   2
 권현진
60 2017-08-05
3342
  여름엠티 후기   1
 
56 2017-08-02
3341
  보육사 체험 후기   2
 나병건
56 2017-07-29
3340
  보육사체험 후기   1
 김보인
44 2017-07-27
3339
   보육사 체험후기   2
 
54 2017-07-24

[1]..[11][12] 13 [14][15][16][17][18][19][20]..[180]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