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호프 후기에요ㅎㅎ

2010-06-05 16:14:54, Hit : 262

작성자 :
아 먼저 제일 늦게 써서 죄송하구요 그만큼 열심히 쓰겠습니다.

먼저 일일호프때 장기자랑을 준비해야 된다고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ㅜ
뭐 예상은 안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떻게 해야될지 걱정되서....ㅜ
주말마다 만나서 얘기를 해봤는데 처음에는 요즘 유행하고있는 노래들을 모아서 춤을 추기로 했어요....ㅎㅎ 거창했죠...
그래서 한노래씩 결정해주고 그것을 혼자서 연습한다음 다음주에 아이들에게 서로 가르쳐 주기로 했어요

그러고나서 다음주가 되어서 또 모였는데.............아무도 연습을 해오지 않은거에요..................오직 슬아만 연습을 해왔죠................
슬아 화내고.............이럴꺼면 왜 그날 모여서 얘기를 한거냐고....................
그래서 결국 쪼금쪼금 연습을 하다가 안돼겠다 싶어서 슬아 파트였던 oh만 추게 되었어요.........ㅎㅎ...;

장기자랑의 전말은 이거구요...ㅋㅋ 형재는 선배들이 만날때마다 장기자랑을 물어보셔서
그얘기하다보면 꼭 그 형재라는 아이는 무조건 비를 시켜야 된다고 저한테 신신당부를 하셔서.....ㅋㅋㅋ
제가 막 형재한테 시킨거였어요......

일일호프 바로 전날 회의에서 연습해야되는 사람들이 많이 빠져서 그전날까지도 제대로 준비가 안되있었어요
그래서 불안한 마음을 안고 일일호프날이 되었는데.........
아침에 가고 있는데 보람이한테 전화가 와서는 음악을 준비 못했다는 거에요......
아.......................어떡하냐 어떡하냐,..,,,,,...하다가.............
어차피 내가 지금 가발가지러 시립대로 가는 중이라서
얼이선배에게 노래를 다운받아달라고 부탁했어요.(이자릴빌어 감사ㅎ)
그래서 얼선배에게 내 이메일 아이디랑 비번 알려주고 거기를 들어가서 장기자랑 노래라는 메일에 들어가 장기자랑 노래 파일을 받아 달라고 했죠,,..........
그래서 회기로가 얼선배한테가서 엠피랑 가발은 건네받고  버스를 타고 청량리 가서 청량리에 버스갈아타고 한양대를 갔어요...........
(원래 사당에서 2호선 한번타면 한양대 바로갈수있는데 지금 이렇게 가고있는게 매우 짜증났고  난 분명히 집에서 밥도 못먹고 세시간전에 넉넉히 나왔는데 지각하게 생겨서 나진짜 짜증 폭팔할뻔 했음....)

그렇게 걱정되는 마음을 안고 2시 10분쯤에 도착했어요...
열라 달려갔죠 난이제 죽었다 나이제 이따 사회보는데 내가 사회도 보고 장기자랑도 하고 완전 쌩쑈하게 생겼구나,...싶었죠....
그래서 밖에서 죄송합니다 백만번은 연습하고 최대한 미안한 표정을 지은체 내려갔는데...............................

읭?????????????????????????????????????????????????????뭥미?????????????????????????????????????????
분명히 시끌벅적한 소리가 와글와글 나야되는데 너무 조용한거에요.....
읭??머징??잘못왔나??? 싶었지만 내려가보니 달랑 3명와있었어요.....그것도 신입생들만 3명...........

머징.......-_- 어제 지각하면 장기자랑에 설겆이 하기로 하지 않았나,..............
그렇게 우리 네명은 벙쩌있고 옆에서 건학이는 계속 피아노 연습하고있고.....
아저씨는 빨리 저 황도 캔 냉장고에 집어넣어야지 시원하다고 하면서 빨리 위에서 가져가라고 제촉하지.....
우리는 아무도 없는데 우리끼리 막 옮겨도 되는건가싶어서 선뜻 행동은 못하고있지........

뭐 그렇게 한 30분은 그런 상태였어요.. 캔은 우리가 옮겨 냉장고에 넣고 춤연습좀 하고있으니깐 몇몇분들이 오셨어요.

그렇게 준비를 하고 안에를 다 꾸미고 본격적으로 호프가 시작되었어요..ㅎㅎ
저는 진짜 바빠서 어쩔줄 모르는 그런상태일줄 알았는데 의외고 7시까지도 너무 한가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벤트를 8시에 시작하게되었고 저는친구들과 좀 있다가 사회보러 갔습니다.

앞에 나가서 인사를 했는데........음.............아무도...............안.........쳐다..........보......시.........더라..........구..........욤............
그래도 계속그냥 꿋꿋이 말했지만............역시.............아무도.............안.........ㅂ...........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겟었어요....그런 사회보는것은 처음이였고.....ㅜ 그래서...........흙...........ㅜ
뭐 아무튼 계속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이벤트를 진행 시켰어요.....
잔깐 슬희언니 후배님께서 나와 춤을 추셨을때 그때가 가장 집중이 잘됐을꺼에요.....이자릴빌어 감사ㅜ
아무튼 음...사회 소감을 얘기해보면 그냥 힘들었어요.........매우......힘들었습니당.......다시는 시키지 말아주세염.....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이벤트를 끝내고 끝났다는 마음에 벙쩌있어서 노래방 기기 옆에 앉아있었어요.
그러니깐 앞에 있던 얼선배가 불러서 그쪽으로 가 앉았죠....
그때 다른선배들은 다들 저한테 잘했다 수고했다 사회보느라 힘들었지....잘했다 잘했어...하시면서....칭찬도 해주시고 약간의 위로삼을 말들을 해주셔서
다들 감사했는데............
얼이선배는 하는말이.........사람들을 집중시키고 이벤트를 진행시켜야 하지 않느냐 어수선한 상황에서 진행시키믄 어카냐...등등....
핀잔아닌 핀잔을.......
그당시에는 그냥 벙쩌있어서........ 아니....사람들이 집중을 안하니깐.....하고 얼버무렸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깐 좀 울컥하는거에요......
안그래도 힘들어죽겠는데......안그래도 집중 안된거 알고있는데..... 수고했다 힘들었지 라는 말은 커녕.......
사회는 이미 다본 마당에......그런소릴 하면............집중 안하던 사람들이 집중을 하는것도 아니고.................
아님 자기가 좀 집중좀 시켜주던가................................................................

하아,..........암튼 집에와서 좀 속상했어요...........이자릴빌어 말할께요.......진짜 화나구 속상했어요.............알아주세요.........

암튼 그랬구요....음...... 그러구 나서 한동안 벙쩌있다가 이곳저곳 테이블 돌아다니다가
우리 지실사람들끼리 놀때는 현수선배랑 재윤선배땜에 계속 웃다가ㅋㅋㅋㅋㅋ
가시는 분들 다 가지말라고 붙잡다가ㅋㅋㅋㅋㅋ
졸려서 좀 자다가 끝날때쯤에 열심히 바닥쓸고 청소하고 5시좀 안되서 가게에서 나왔던거 같아요,..ㅎㅎ
그때 지하철이 없을거같아서.... 학교가는 사람들 따라 택시 타구 동방가서 좀 자다가 오전쯤에 나와서 지하철타구 집에 왔습니당.ㅋㅋㅋ

일생에 첫 일일호프였는데요ㅋㅋ
그냥 일일호프하면서 느낀것은 진짜 장사는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라는것을 느꼈습니다.ㅋㅋ
우리는 하루하는 장사인데도 이렇게 준비해야될거 생각해야될거 돈들어가야될거가 많은데
장사하시면서 먹고살아가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존경합니다.ㅎㅎ

암튼 저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당ㅋㅋ끗ㅋㅋ



송이
ㅋㅋㅋㅋ 그러게 많이 속상했겠다ㅋㅋㅋㅋ 넌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얼형 !! 왜그러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6-05
16:19:12

수정 삭제
수고많았으^^ 사회힘들었을거같다.ㅠㅠ 미안하넹.ㅠㅠ 2010-06-05
17:50:10

수정  
김건학
아 나도 그 기분알아 ㅠㅠ 나도 좀 그 당시에 그런기분이었는데;; 2010-06-05
23:06:41

수정  
아............................................ 미안합니다. ㅠ.ㅠ 2010-06-05
23:24:13

수정  
얼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6-06
11:41:04

수정  
그래도 한얼선배가 음악담아줬자나~ㅋㅋㅋ
사회잘했어~~! 그런시끌시끌한 상황에서 어떻게 모든사람들 집중을 시키겠어ㅋㅋ
2010-06-06
13:21:28

수정  
어째 일일호프 후기들이 한결같은 느낌이 드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조만간 뒷풀이가겠음~~!!!
2010-06-06
19:37:40

수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글쳐....ㅋㅋ그건정말 감사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가 한결같은건.....ㅋㅋㅋㅋ정말로 한일이 이것뿐이라서.....?ㅋㅋㅋㅋ
잘몰겠어여....ㅎㅎ;;
글구 뒷풀이 오세요~~!!!!!! 꼭 오세요~~!! 뵙고싶어요 선배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6-06
23:37:27

수정  
잠깐!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한줄의 댓글이나 답글로도 님은 무척 기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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