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체후기

2016-08-03 23:17:39, Hit :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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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하는 보육사체험이어서 제가 과연 활동을 잘 마칠 수 있을까 걱정을 하느라 잠을 설치고 보육원으로 갔습니다. 아침에 서두르느라 깜박한게 꽤 있었습니다. 보육원에 도착하고나서 원장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제가 배정받은 호실인 602호로 갔습니다.

602호에 들어가서 자기소개를 하는데 상호가 제 무릎위에 올라가서 앉았어요 저는 그 모습이 귀여워서 좋았는데 진영이모님이 상호를 꾸짖었는데 그말을 듣고 바로 내려갔어요. 그 후에  각자 이름을 말하는데 애들이 너무 많다보니 이름외우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이름을 들으면서 최대한 다른 무언가랑 연관지어서 외우려고 하니까 외워지기는 하는데 나중에 건희랑 연우랑 헷갈렸어요.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나서 미취학아동들과 놀기 시작했어요.노는데 애들이 자꾸 저랑 민국이보고 엄마라고 하니까 되게 당혹스럽더라고요. 요한이가 장난감집에 들어가고 나서 저보고 똥이랑 관련된 것을 다 붙이면서 좋아하더라고요. 별로 기분은 나쁘지 않았는데 애들이 좋아하니가 그걸로 된 거로 계속 같이 놀았어요 놀다가 이모님이 시원한 3층가서 놀라고 하셔서 애들을 3층으로 데려가서 놀게 되었어요. 그 때 엘레베이터에서 애들이 안아달라고 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애들도 가볍고 곧 땀도 식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안아주고 갔어요. 막상 도착하고나니 애들이 다 뿔뿔이 흩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아이들이 위험한 행동을 하면 도와줄 생각으로 편히 있었어요. 남자애들이라서 그런지 활동량이 대단히 많았어요. 시간이 다 되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저는 장염이어서 보육원 밥을 먹지 못해 아쉬웠어요. 저는 아이들 손을 씻게 하고 애들 밥먹는 것을 도와줬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12시반부터 낮잠시간이었는데 애들을 어떻게 재우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이모님이 직접 재워주더라고요. 그래서 그 시간동안 초등학생들이랑 티비를 봤어요. 찬희가 자꾸 저보고 어디서 본 것 같다고 하니까 제 얼굴이 그렇게 흔한 얼굴인가 생각해봤어요. 민국이가 찬희성적에 대해서 묻자 찬희가 성적표를 가져왔길레 같이 봤어요. 초등학생인데 매우우수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러면서 연우성적표도 같이 보여주고 선생님이 써준글에서 조금 웃긴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 후에 찬희도 만화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만화로 살짝 이야기를 나눴어요. 낮잠시간이 다 끝나고나서 세탁물을 접기 시작했는데 애들 이름이랑 옷을 매칭시키는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제가 열심히 개는데도 꾸깃꾸깃해서 이모님이 다시 한번 갰어요. 그 후에 초등학생애들은 캠프로 나가고 중학생애들도 나가있는 상태에서 청소를 하기 시작했는데 너무 더워서 땀이 많이 나서 중간중간 많이 쉬었어요. 많이 쉬느라 청소를 끝내고 얼마되지 않아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아직도 장염이 낫지 않은 상태라 밥은 먹지 않았어요. 먼저올라가느라 애들을 전부 데리고 가게 되었는데 애들이 참 활발하더라고요. 다행히 세정이가 저를 조금 도와줘서 무사히 갈 수 있었어요. 올라가고나서 이번에는 애들을 씻겨야 했어요. 다행히 민국이가 씻기고 저는 몸만 닦아주고 이모님이 옷을 입혀줘서 저는 편했어요. 그런데 씻고나서 애들이랑 노니까 땀이 너무 많이 나서 다시 씻게 해야 했어요. 애들이 자고 밤에 이모님이 아무 것도 먹지 않았다고 해서 과일쥬스를 저에게 사주셨어요. 쥬스를 마시면서 중학생 애들이 민국이와 저에게 하는 게임을 물었었는데 제가 피파를 가끔하는데 예준이가 피파를 하길레 인생강화터진이야기를 하고 예준이의 구단가치를 보니까 생각보다 너무 없어서. 접속만 잘하라고 했는데 보육원안에서의 제약을 말해주니까 조금 안쓰럽더라고요. 그 후에 자러갔어요. 아무래도 낯선 곳이라서 여러번 깨서 몸을 마구 움직였어요. 일어나고 나서 이부자리를 개고 애들방으로 가니  애들도 스스로 이불을 개더라고요. 그 후 아침을 먹으러 갔는데 그 동안 먹었던 학교 급식들이랑 비교하니 너무 차이나더라고요. 올라온 후에 아침에 너무 무료하게 티비만 본 것 같아서 뭔가 다른 것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없더라고요. 점심먹기 1시간전쯤에 애들을 데리고 시원할 줄 알았던 3층에 갔는데 에어컨이 켜지지 않아서 너무 실망했었어요. 초반에 애들이랑 놀아주다가 건희가 책을 보길레 저도 같이 만화책을 봤어요. 그후 점심을 먹고 올라가려는데 민주누나 아동이 갑자기 저와 나가고 싶다고 해서 잠깐 놀아주고 다시 올라왔어요. 1시 20분까지 내려와야 되길레 아동들과 인사를 나누고 내려왔어요.
애들 이름외우기에 열중하느라 중학생애들 이름을 자꾸 헷갈려서 조금 아쉬웠던 것 같네요.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되서야 애들을 왜 안안아주었는지 깨닫을 수 있었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고 다음 겨울이 기다려지네요


밥 진짜 맛있었는데 뭐하다가 장염걸렸니...ㅋㅋㅋ 다음번엔 가자마자 이름도 좀 물어봐서 빨리 익히고 애들 많이 안아줘 ㅋㅋ 2016-08-04
09:46:33

수정  
우리 예준이랑 놀아줘서 정말 고맙다 동현아. 예준이는 롤도하고 오버워치도하고 피파도하고 게임외의 다른 취미를 얼른 찾아야할텐데... 그리고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아침먹으러 갔을때 그동안의 학교급식과 차이가 난다는 표현이 맛있었다는건지 맛없었다는건지ㅋㅋㅋㅋ 맛있었다고 받아들이면 되겠지? 몸도 안좋은데 보체하느라 ㄱ·ㄷ생많았다. 남은 방학 잘보내고 개강하면 보자. 2016-08-12
18:49:32

수정  
수빈이랑??? 도대체 뭐한거야?? 무지 궁금하네~~ 몸도 아픈데 진짜 고생 많았겠다ㅠㅠㅠ 이름은.... 나두...... 보체 끝날때까지 헤깔렸었는데 ㅋㅋㅋ 너도 이름 잘 못 외우는구나??ㅋㅋㅋ 내 동지를 찾았넼ㅋㅋ 근데 다음 겨울이 기다려진다는게 진심이니?? 정말 즐거웠나보네ㅋㅋㅋ 고생많았어!! 2016-08-14
22:00:03

수정  
잠깐!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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