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MT 후기요!

2016-09-28 00:12:35, Hit : 59

작성자 :
벌써 가을엠티도 다녀왔네요.. 시간이 너무 빨라요ㅠㅠ

이번 가을엠티날이랑 고등학교 때 선생님 결혼식이랑 겹쳐서 결혼식을 갔다가 저녁에 합류하는 걸로 해서 엠티를 늦게 가게 되었어요. 우이동에 6시?쯤에 도착해서 아쉽게도 가리사니와 게임에는 참가를 할 수 없었죠. 아람장 10호실로 가는데 가는 길에 신영이를 만나서 같이 갔어요. 방에 들어서자마자 효진이형이랑 희경이누나가 선물 뭐냐고 물어봐서 누구한테 주는건지 멍해졌었는데 내가 선물을 줘야할 사람은 효진이형이었어요. 제가 준비한 선물은 텀블러랑 핸드크림이었는데 특별히 ‘내 마음’이라고 써진 종이봉투에 포장도 해서 준비했어요.ㅎㅎ 효진이형이 텀블러를 잘 쓰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는 동현이한테서 선물을 받았어요. 선물 포장을 열어보니 바디 로션이더라구요. 마음은 정말 고마웠지만 저는 로션을 바르지 않는 관계로 집에 가서 동생한테 선물로 주었어요ㅋㅋㅋ 동생은 정말 마음에 들어하더라구요. 다행이에요.

암튼 그렇게 방에서 잠깐 쉬다가 저녁을 먹을 준비를 했어요. 저는 결혼식장에서 뷔페에 다녀온 관계로 배가 고프지 않아 열심히 고기를 구웠어요. 고기를 굽는데 불이 너무 세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아서 고기가 정말 맛있게 잘 익더라구요. 눈이 매워서 혼났지만 그래도 고기 굽는 게 뭔가 재미있었어요ㅎㅎ 고기를 굽다가 앉아서 노래를 듣는데 밖에서 노래를 스피커로 들으니 더 좋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노래 듣는 거에 더 열중하게 된 거 같아요.

그러다가 중간에 해련이누나랑 윤이누나, 민국이와 함께 편의점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어요. 마음 넓은 민국이의 카드로 시원하게 긁었어요.ㅋㅋ 그러고 올라가는데 산책도 할 겸해서 더 안쪽에 있는 한미장?까지 갔다왔어요. 가는 길이 뭔가 무섭길래 제가 겪었던 실화들을 이야기했는데 해련이누나가 정말 무서워하더라구요.ㅎㅎ 암튼 그렇게 갔다오니 상쾌했어요. 정말 서울인데도 시골느낌이 나더라구요.

산책을 다녀오니 희경이누나가 양주를 가져왔어요. 다들 양주를 먹어서 금방 쓰러진 거 같아요. 중간에 규연선배도 오셔서 동아리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시고 먹을 것도 사다주셨어요. 중간중간에 상아누나랑 민제형이랑 산책도 갔다오고 하다보니까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그러다가 새벽 2시쯤 하나둘씩 들어가기 시작해서 뒷정리를 하고 밖에서 바깥바람 좀 쐬다가 방으로 들어갔어요. 방에 들어가니 다들 규연선배가 만든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 제가 화투를 잘 몰라서 처음엔 어려웠는데 모양을 대충 알고 나니 정말 재밌더라구요.ㅋㅋ 간단하면서도 심리전이 많이 필요한 게임이었어요. 딱밤맞기가 걸린 이후에 정말 더 열심히 했던 거 같아요.

게임을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났어요. 규연선배를 배웅해드리고 올라와서 좀 이따가 민국이랑 강수형도 배웅했어요. 그 후에 경동이형이랑 동현이, 신영이, 윤행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동현이를 먼저 보내고 윤행이와 신영이도 집으로 보냈어요. 아침이 되고 방에서 자고 있는 4명을 깨워 라면을 먹고 정리를 한 후에 집으로 돌아왔어요. 정말 재밌었는데 집에 오자마자 힘이 풀리더라구요.ㅎㅎ 게임과 가리사니에 참여하지 못한게 정말 아쉽네요ㅎㅎ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ㅎㅎ재언아 너도 같이 게임했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너가 늦어서 아쉬웠어.. 그렇게 담임쌤이 지실보다 소중했던거니,,?,, 그리고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너가 해준 무서운 얘기는 정말 흥미로웠어~ 밤새느라 피곤했을텐데 끝까지 남아서 뒷정리도 도와주고 엠티때 수고 정말 많았어ㅎㅎ 고기도 정말 잘굽더라.. 못하는게 뭐니?~ 2016-10-05
17:17:04

수정  
캬.. 너는 항상 보면서 못하는게 없는 것 같아 너는 고기를 잘 굽던데 나는 고기를 정말 못구어서 먹다가 항샹 태워버린단다.. 해련누나가 무서운 이야기 정말 졸아하시니 이야기하면서 친해지는 것은 아주 좋은 생각인 것 같아! 엠티 갔다오느라 고생했어~~!! 2016-10-05
21:29:54

수정  
나도 멀쩡히... 그 라면을 먹고 갔어야하는데ㅠㅠ 먼저 가서 미안해ㅠ 먼저 간게 도와주는거였을꺼란 생각도 조금 들지만.....ㅎ
글구 너가 구워준 고기 완전 맛있었어!!!!! 이 누나 고기 구워주느라 진상 받아주느라 고생 많았어ㅜ
2016-10-07
10:04:54

수정  
봄엠티 때만 해도 민제 오빠 효진 오빠가 일 전담하겠구나... 생각했는데, 이렇게 훌륭한 지실의 일꾼으로 성장한 재언이와 신영이를 보면 누나 마음이 너무 든든해ㅎㅎㅎㅎㅎ 이게 바로 후배 키우는 재미...? 2016-10-07
15:18:14

수정  
잠깐!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한줄의 댓글이나 답글로도 님은 무척 기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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