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우리 지실 가족들이 설악산에서 재밌게 엠티를 즐기고 있을 무렵....
저는 평창엘 끌려갔었드랬지요...때문에 계획했던 휴가는 물거품이 되고....
암튼...평창군 진부면에 갔었는데... 동네가 완전... 맛이 갔더군요
도로는 군데군데 끝겨있고, 산은 흘러내려서 누런 토사들이 온통
지면을 덮고 있는데... 첨엔...여기서 삽질하다가는 오백년은 걸리겠구나
했는데, 다행히 포크레인이 좀 도와주고 해서리...흐흐
암튼 일단 2주간 열심히 작업하다 보니... 세상으로의 탈출을 위해
가꿔왔던 피부도 젯더미 처럼 타버렸고, 피부도 완젼 맛이가버렸습니다.
그런데 막상 다녀와보니 참 즐겁네요. 과연 여름엠티와 맞바꾼 보람이
있습니다.
이제 11일 뒤면 나갑니다. 참~~ 좋습니다. ㅎㅎ
총회때는 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설레네요.
이번학기 부터 저도 복귀해서 활동하고 싶지만....
더 나은 활동을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배만드는 공장으로
끌려갑니다. 대신 내년엔 더욱 부유해진(?)모습으로 컴백하겠습니다.
후배님들고 그걸 더 원하겠지요? ㅎㅎ
암튼 다실 볼날 까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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