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실와서 처음으로 가는 엠티라 많이 설렜습니다. ㅋㅋ 중앙선의 배차 간격을 무시를 해버려서 어정쩡한 시간에 타버려서 15분? 정도
약속시간에 늦어버려서 죄송합니다. ㅎㅎ 여튼 양평을 처음 가봤는데 결과적으로 상당히 농촌느낌나서 좋았습니다 ㅋㅋㅋ 처음에는 마트에 가서
준비물과 재료들을 샀는데 이때부터 재미가 한가득~ 그리고 택시를 타고 숙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숙소는 여태 엠티와 비교해서 단연 1등!
완전 넓고, TV도 있고 대박이였습니다 ㅋㅋ 조금 쉬다가 지선누나의 주도로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희경이 지원이랑 4조로 팀을 이루었습니다.
전체적인 게임이 저녁 요리 대결을 위한 재료 획득 게임이였는데 첫 게임에서 잘 못해서 소면을 획득하였습니다. 이 때는 상당히 아쉬웠는데
웃음 참기 대결, 몸으로 말해요, 스피드 퀴즈에서 나름 준수한 성적을 얻어서 최종적으로 유부초밥과 비빔소면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ㅋㅋ
가장 기억에 남았떤 게임은 상대방을 웃겨라인데 예선전에서 상아누나가 10초 컷을 해버려서 결승에 쉽게 올라갔고, 결승에서는 어쩌다보니
두 팀원을 팀 킬하는 사태가 일어나버렸습니다 ㅋㅋㅋ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 요리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그런 요리를 만드는것 자체가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 선배님들, 동기들의 요리 실력이 완전 요리사급ㅋㅋ 중간중간에 시식하는것도 꿀잼이고, 특히 치즈떡볶이 맛이 쩔었어요
우리 팀도 희경이와 지원이가 거의 캐리 하듯이 볶음밥 부터 해서 유부초밥을 완성하고, 비빔소면도 완성하였는데 완전 꿀맛
그래서 저녁 식사때 너무 많이 먹어서 고기 먹는 시간에 사실 한점도 안먹었어요 ㅋㅋㅋ 그만큼 요리대결 시간이 꿀잼이였습니다 ㅋㅋ
그리고 롤링 페이퍼도 인생에서 딱 한번? 해본 기억이 나는데 그 만큼 한 사람에 대해 생각해보고, 못했던 말을 익명을 빌려서 할 수 있다는게
좋았어요. 그리고 술을 마시면서 얘기하구,, 일찍 자서 아쉽지만 다음날 아침에는 늦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해련누나가 초상화를 그려줘서 감동ㅎㅎ
남은 계란과 고기는 저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MT 준비해준 문화부 대단히 수고하셨고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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