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엠티 후기

2018-10-31 00:12:49, Hit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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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 가기 전까지는 동아리에 들어간지 얼마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조금은 어색하고 낯설었었어요. 엠티가 회원들과 친해지기 정말 좋은 자리일거라고 기대하고 갔던 것 같아요. 가리사니 주제가 ‘비혼’ 이었는데 예상보다 더 많은 회원들이 비혼을 생각하더라구요. 사실 그런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기회는 친한 친구들 말고는 없었는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 후에 고기를 먹는데 제가 예준언니 대신 쌀을 가져오기로 해놓고 깜빡하고 안들고 와서 엄청 당황했어요,,ㅎ 그리고 제가 밥을 했는데 밥이 너무 생쌀같아서 다들 밥 누가했냐고 하셨는데 저에요…ㅎ 죄송합니다..ㅎㅎ 게임은 세 팀으로 나눠서 진행했는데, 시연이가 레크레이션 준비를 많이 해와서 조원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요리 경연대회를 하기 위한 재료 고르기가 걸려 있어서 그런지 다들 열정적으로 참여해서 더 재밌었어요. 요리 대회에서 1등을 하면 청소가 면제 된다길래 저도 모르게 게임에 목숨 걸게 되더라구요,,ㅎㅎ 저희 팀은 숙주제육볶음을 만들기로 해서 열심히 재료를 구해왔어요. 열심히 다같이 머리를 써서 만든 보람이 있게 1등을 하게 돼서 정말 행복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술을 마시는데 처음으로 주루마블을 해봤어요. 그러다보니 술이 정말 빨리 없어지더라구요… 그리고나서는 카드로 게임을 했는데 사람들은 이런 게임을 어떻게 생각해내는지 정말 신기하더라고요ㅎㅎ.. 전 중간에 너무 졸려서 잤는데 정말 지치지 않고 열심히 노는 회원들의 체력이 부러웠어요..ㅎ 그리고 일어나니 집에 갈 시간이 얼마 안남았더라구요. 근데 그쯤 되니 많은 사람들이 자고 있어서 자고 일어난 제가 치워야할 것 같아서 그냥 치웠어요… 에어프라이어 씻느라 진짜 고생 많이 했는데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끔찍하네요..ㅎ 밖에 나오니까 해는 쨍쨍하고 다른 사람들은 다 출근하고 하루를 시작하는데 저는 피곤에 쩔어서 집 가는 모습이 너무 부끄러웠지만,, 언제 또 이런 경험을 해볼까 싶으면서 즐거웠으니 됐다!고 생각했어요. 엠티 덕분에 많이 편해졌고 모두 참여해서 즐거웠습니다!


ㅋㅋㅋㅋㅋ거의 회고록인데ㅎ늦게라도 생각하면서 써줘서 고맙고 수고많아써 2018-10-31
16:55:36

수정  
숙주제육볶음 진짜 맛있었어!!👍👍 카드게임 나도 그때 처음 해봤는데 신기했어ㅎㅎㅎ에어프라이어 씻는거 힘들었겠다..ㅠㅠㅠ 엠티 후기 수고 많았어!! 2018-10-31
18:20:13

수정  
제육볶음은 진짜 맛있었는데, 왜 1등을 했는지 알겠더라 ㅋㅋㅋ 밤을 새고 파티룸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을 때 들리던 아침 참새의 짹짹 거리는 소리를 들었을 때 정말 말로 표현할 수 가 없었는데 ㅋㅋ 엠티 수고 많았어~ 2018-11-01
18:48:34

수정  
잠깐!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한줄의 댓글이나 답글로도 님은 무척 기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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