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
이번 봄 엠티때 인준 받고 활동하고 있는 04 정혜진 입니다.
지금 상명대 영어교육과에 다니고 있구요, 지실에는 같은 과 친구이자 지실 동기인 수경이의 소개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대학입학하면서 동아리 활동은 하고 싶었으나, 딱히 정하고 있던 동아리가 없던 터라 수경이의 제안을 좋게 받아들였고, 활동하는거 한번 보고, 동아리 사람들과 분위기가 좋아서 계속 눌러 앉아, 인준까지 받게 되었지요.
상록과 동방.. 둘다 멀기에 활동하는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지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저는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나 자랐구요, 대학 입학하면서 서울로 올라와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 있답니다. 혼자 산다는 말에, 다들 밥은 잘 챙겨 먹냐고 하는데, 제가 워낙 본성에 충실하기 때문에 밥을 거르는 일은 저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구요.. 하하;; 그렇기때문에 편식이란건 절대.. ㅈㅓ와 더 친해지고 싶다면.. 밥을 사주시는 것이 아주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방법 일거에요.
3자매중 첫째라 책임감이라고 해야하나?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는데.. 고집이 세서 그것이 조금 문제가 되는.. 그래도 여러 사람들 만나면서 많이 나아진듯도 하구요.. 아. 사람 만나는거 좋아해요. 여기저기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것도 좋구요, 인터넷이 너무 단편적인 인간관계를 만들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는 오히려 여러방면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고 생각해요. 지실이 좋은 이유중 하나도 이것이 포함 되구요.. ^^
아직.. 활동을 해나가는데 미숙하고, 어려움이 따를거라고 생각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 나갈꺼니까, 계속 지켜봐 주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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