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투리

화요일. 반가운 전화

2006-09-05 20:09:02, Hit : 318

작성자 : 강수경

며칠전엔 문찬오빠, 오늘은 현우전화를 받았어요 ㅎ

문찬오빠전화는 잠결에 받아서(일요일저녁, 지하철에서 졸고있었음) 비몽 사몽 ㅋ 정신없이 받았는데..

"전화편하게 받아라 부담스럽잖아 ~ " 요러시는데 -_-; 허허 ㅋ 국제전화는 왠지 얼른 끊어야 할거 같고.. 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겠던데;; ㅋ 암튼 ㅎ

문찬오빠는 잘지내고 계신다고 ㅎ 다들 보고 싶다고 별일은 없는지.. 문찬오빠소식 다른 분들한테도 전해달라고 하셨어요
다른 사람들한테도 전화를 몇번 했는데 다들 안받으신다고.. 이상한 번호 떠도 전화 받아달라셔요~ㅋ

현우는 춘천에 갔데요 원래 강원도 화천군에 있었는데 2달동안 거기 가있는데요 ㅎ 총회얘기도 물어보고 하더니.. " 잘 지내고 있어. 그냥 전화 해봤어. " ㅎㅎ 암튼 심현우 답게 전화를 끊었삼니다요 ㅋ

반가운 전화에 싱글 벙글 했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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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활동날 아닌줄 알았는데.. 허허 정신을 차리고 보니
신기하게도 오늘은 화요일이고.. 허허 정신을 차리고 보니 7시가 다됐더군요 ㅋ
신기해라 내가 하루라도 안가면 안될 것 같은 활동이었는데 마음이 이렇게 빨리 바뀌는 건가.. 암튼 내 생활의 큰 부분이 사라지고.. 그자리가 휑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다른 일로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었어요 하하 신기해요
그러면서도 누구는 이런거 하면 좋을 텐데.. 누구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지은이와의 활동은 어떻게 되고 있나.. 첫날이라 어수선한건 아닐까 잘되면 좋겠는데 등등등 ㅋ 활동 잘 되고 있을까 어떻게 하고 있을까 궁금하고 .. ㅎㅎ 활계평은 잘 올라오겠죠 ㅋ 처음 시작하는 마음 뭐라도 잘 할 거 같고 잘해주고 싶은 마음 계속계속 이어지면 좋겠삼니다요 ㅎ

으아 ㅎㅎ 열심히 지내다가 또 놀러가께요~ ^^ 화이팅!!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