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가리사니 정리

2022-04-11 10:22:23, Hit : 35

작성자 : 최소휘
주제 : 어렸을 때 가족과 함께했던 추억을 공유해보기

정현: 멀리 떨어져 지낸지 어연 5년이다. 너무 떨어져 지내서 솔직히 추억이 많진 않다. 여행도 그렇게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서 할 말이 잘 없다. 성인 되고서는 같이 술잔을 기울인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어렸을 때, 학생 때는 몰랐던 약간 어른들의 세계에 들어간 느낌? 더 딥한 스토리들을 들을 수 있어서 한층 나이가 들었다, 어른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도윤: 가족들끼리 여행을 간 지 오래 됐다. 기억이 잘 없는데 어렸을 때 여행간 것 중에 인상깊었던 건 리조트를 갔는데 맨날 당일치기 여행을 가다가 길게 여행을 다녀왔었다. 그때 바나나보트 같은 걸 탔다. 지금은 좋아하진 않지만 그 당시에는 첫 외박이라 즐거웠던 것 같아서 인상깊다.

명규: 집에 나와서 산 지 오래됐다. 집에 아들이 두 명이라 아버지가 하고 싶은 것이 아들들이랑 캠핑을 가는 것이었다고 한다. 캠핑장비가 집에 있다. 초등학교 1~2학년 여름휴가 때 캠핑을 갔다. 장마시즌이랑 겹쳐서 자다 일어났는데 계곡이 너무 범람해서 집에 부랴부랴 짐을 싸서 갔던 기억이 있다.

혜진: 오빠랑 남동생이 있어서 어렸을 때 같이 싸우면서 놀았다. 오빠가 3살 많아서 발달이 빨라서 웬만하면 다 이겨버려서 억울했다. 그 때 이후로는 오빠보다는 동생이랑 많이 놀았던 기억이 있다.

도연: 주제가 쉬운 듯 어려웠다. 어렸을 때 기억이 별로 없다. 남동생이 셋인데 나이 차이가 좀 난다. 막 동생이 생겼을 때 딸만 키우던 부모님이 아들에게 적응을 못했다. 첫째 동생이 책장을 올라가다가 떨어져서 다친 기억도 있고, TV 아래에 찧어서 병원 갔던 스펙타클한 기억밖에 나질 않는다.

민: 다들 어렸을 때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하는데 난 기억나는 일이 많아서 고민이 많았다. 집에서 나들이를 많이 갔다. 월미도에 많이 갔고, 경기도에 맛있는 거 먹으러 많이 갔다. 해외여행도 많이 가서 길거리 음식들을 많이 먹고, 을지로 같은 곳 길거리에서 맥주 같은 것도 먹으면서 좋았던 기억들이 있다.

원경: 우리 가족도 여행을 많이 갔다.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것은 태국이다. 태국 마사지를 좋아해서 여행 갈 때마다 맨날 갔고 샤브샤브 같은 음식도 있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래서 태국에 놀러 갔던 게 기억에 남는다.

성희: 어릴 때 가족들이랑 다닌 경험이 많은 듯 없는 듯하다. 외할머니랑 가족이랑 다 같이 통도사에 놀러갔던 경험이 떠오른다. 초등학생 때였었는데 그곳이 굉장히 넓었다. 내가 뛰어다니는 걸 좋아해서 찾아다니느라 우여곡절 많았던 기억이 있다.

예은: 동생이랑 같이 있었던 기억들이 기억에 남는다. 동생을 살리거나 죽일 뻔한 기억이 있는데, 살린 기억은 주스를 얼려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틀을 쓰다가 그 틀이 너무 얼었었다. 동생이랑 뜨거운 물을 받아서 빼고 있었는데 뜨거운 물을 담는 컵이 동생과 나 사이에서 떨어졌다. 내가 컵을 안아서 받으면서 나 혼자 화상을 입었던 기억이 있다. 다음 기억은 괌으로 여행을 갔는데 수영장에서 미끄럼틀을 타러 동생과 둘이 갔는데 동생을 먼저 태웠는데 동생이 없었다. 그래서 찾고 있는데 멀리서 구조요원들이 내가 있는 쪽으로 오더니 동생을 구출했다. 풀장에서 다리가 안 닿을 정도로 깊은 곳이었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지원: 엄마아빠와 식성이 비슷해 음식을 먹으러 많이 다녔다. 3월초에 영덕에서 대게가 많이 잡히는데 그때 바다 구경하고 식당에서 대게를 먹었던 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진구: 가족들이랑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야구장을 처음 갔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어릴 때 야구를 되게 싫어했었는데, 부모님과 야구장을 갔었다. 막상 가고 나면 응원도 많이 하고 재밌었는데 가족들이 재밌냐고 물어봤을 때는 억지로 재미없었다 하고 뻐팅겼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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