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체육대회 후기

2011-10-10 01:49:02, Hit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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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체육대회라 느무느무 떨리고 기대도 되고 그랬어요.

원래 11시까지 모이는건데 밍기적거리다가 11시 20분이 되서야 동방에 도착했습니다.

저만 늦은 줄 알았는데 아직 회장님이 안오셨다는 소리를 듣고.. 한편으론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열심히 뛰어갔습니다.

동방에서 조금 있다가 미혜가 준비해 온 제비 뽑기로 팀을 정하고 슬슬 체육대회를 하러 나갔어요.

생각보다 인원이 적었지만 있는 인원으로 라도 재밌게 놀아보자 하고 다들 잔디밭으로 향했습니다.

맨 처음 게임이 2인 3각이였는데 이름만 듣고 처음에 무슨 게임인지 몰라서 2명이서 3가지 게임하는건가..뭐 이런생각하고 있다가

미혜 설명을 듣고 발목 묶고 하나가 되서 빨리 도착하는 팀이 이기는 게임인걸 알게 되었어요.

저는 B팀이 되어서 혜지랑 인호랑 서로 다리를 묶고 출발점에 섰어요.

생각만으로는 그냥 발 맞춰서 걸으면 되는 게임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어렵더라구요.

양 끝에 있는 사람들이 발이 잘 안 맞으면 가운데 있는 사람은 계속 두 발이 방방 떠서 날아가야 된다는걸 첫게임에서 지고 나서 알았습니다..

결국 마음만 앞섰던 우리팀은 발이 안맞아서 혜지가 가운데서 방방 떠서 고생만 하다가 그렇게 첫번째라운드가 저희팀이 지는 걸로 끝이 났습니다.

그러고 한판더 4인5각으로 아까보다 더 어려운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가위바위보에서 이겨서 반환점이 되서 열심히 응원하면서 살짝..반칙으로 좀 옮겨다녔는데 그래도 저희팀이 졌어요 ㅠㅠ

그래서 벌칙 어플돌려서 걸린사람이 벌칙하기로 했는데 승호선배가 늑대울음소리로 울기? 뭐그런거 걸리셔서..ㅋㅋㅋㅋㅋㅋㅋ 대표로 하시구

2인 3각 게임은 B팀이 진 걸로 끝났습니다.

그렇게 끝내구 쉬는시간이라고 쉬고 있는데 선배님들도 오시고 활동 회원들도 조금씩 와서 쉬는시간이 점점길어지더니 점심시간이 되었어요..ㅋㅋ

과자 먹고 있다가 김밥이 와서 김밥이랑 요구르트랑 먹고 사람이 많아져서 피구를 하기로 했어요.

제가 워낙 둔하고 공을 엄청 무서워해서 피구, 발야구 이런거하면 구경하는 역할인데 이번에도 역시.. 팀에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고 피구도 살살

피해다니다가 한방에 맞고 나가고 또 구경자 역할만 했습니다..

같은 팀인 예지랑 구경자 역할 하다가 친해지고.. 사진찍고 공주우러 다녔어요..

생각보다 다들 너무 잘하셔서 금방금방 나가떨어지는 제가 부끄러웠어요 ㅠ_ㅠ

다행히도 피구는 저희 B팀의 어마어마한 활약으로 저희팀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이 기세 몰아서 다시 선을 재정비해서 발야구를 시작했어요.

고등학교때 발야구하면 꼭 3번 파울로 1아웃 당하는게 저였는데 여기서 이렇게 다시 발야구를 하게되서 또 그런 상황이 올까봐 두려웠지만!!

발야구는 뭔가 피구보다 스릴있어서 재밌을 것 같았어요!!

저희팀에 세양이 인호 승호선배가 뽱뽱 엄청 잘 차주셔서 저희팀이 완~~전 이기고 있을 때 드디어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역시나 한번에 못차고 두번째에 빵!!!찼는데 지수언니얼굴에 뙇!!하고 공이 날라갔어요 ㅠㅠㅠㅠㅠ 으앙진짜죄송했어요 ㅠㅠ

엄청아프셨을텐데 계속 괜찮다고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ㅠㅠ 언니 다시한번 죄송해요 ㅠ_ㅠ

고러케 사고 한번 치고 아웃당하고.. 그렇게 제 차례가 끝났어요 ㅠ.ㅠ

그러다가 3시가 되서 알바 때문에 끝까지 참석하지 못하고 발야구 중간에 나왔습니다 진짜 아쉬웠어요..ㅠㅠ

비록 반 밖에 참여 못했지만 그래도 짱짱 재밌고 즐거운 체육대회였어요!

다음에는 꼭 알바 째고 끝까지 참석하겠습니당!!!

다들 준비하시느라 재밌게 노시느라 느무느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악.. ㅠㅠ 명은이가 내 지각을 너무 적나라하게 표현해주었어 ㅠㅠ ㅋ 반성하겠습니다 ㅠ 2011-10-10
02:29:57

수정  
ㅋㅋㅋㅋ반환점 옴긴거전혀몰랐었네ㅋㅋ 다음에 잘이용해야겠다ㅋㅋ 2011-10-11
08:20: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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