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멜랑꼴리 하다
2004-05-05 00:20:03, Hit : 200

작성자 : 권태균
나 신입생때 선배들...자주 다투곤 했던것 같은데...
나도 어느덧 그런 위치가 되어버렸다....
물론 서로 감정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잘해보자는 의미인데...
서로의 생각들이 충돌하는것이 문제이다...
좀더 지혜로워지고 싶다...
무엇이 정답인지 있었으면 좋겠고 그런 것들을 꿰뚫어 볼수 있었으면 좋겠으나...
세상에 정답이 있는 것은 드물고..그런 것들을 꿰뚫어 볼수 있는 힘도 나에겐 많이 부족하다....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났을때 쏘아 부치듯 말하는 내 자신도 문제다...
괜히 적을 만드는 방법이다...
분명 좀더 좋은 의견을 만들자는 뜻의 토론이, 생각을 교환함이 서로의 감정에 앙금을 남겨버리는 것 같다...기술상의 문제인데...고쳐야 겠다는 생각을 의식적으로 해야 겠다..예전엔 이렇게 부딪치면서 배운다는 의미에서 지실이 고맙고 감사했는데 지금은 그냥 지친다....늙었나? ^^;

서주환
태균스 넌 아직 젊고 배울것은 많다!!!
누구나 다 처음부터 잘하는 것도 아니구 생각이 올바른
것도 아니야... 정답은 없거든.. 그래서 우리는 싸워야해...
서로를 알기위해 그리고 나를 알기위해...		 2004-05-05
19:46:03
수정 삭제
김성호
행님요 오늘도 알바하신데메요!!
삼각지나 가서 밥좀 얻어먹을까...했는데...우히히
교육부 독제정권의 깃발을 이제는 내려 놓겠습니다. 밥사줘요...ㅎㅎ		 2004-05-05
05:53:03
수정 삭제
문미진
무슨 일 있었나요? 저 가고...
멜랑꼴리하지마세요~ ㅎㅎㅎ		 2004-05-05
01:52:03
수정 삭제
호호.. 저도 나중에 이런생각을 하게 될까요? 2008-06-25
22:58:01
수정  
잠깐!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한줄의 댓글이나 답글로도 권태균님은 무척 기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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