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였습니다... 내가.. 휴가나온첫날 .. 학교 놀러가봣는데..
아는 사람 보다 모르는 사람이 훨 많더군..
참 많은게 변해 있는 모습이.. 어색하고.. 그런 모습을 감추려 해도 감춰 지지않고..ㅎㅎ
잘 돌아가는지 어쩐지.. 속내는 몰라도.. 동방이. 꽉차서.. 2오로 둥글게 앉아 있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이제는 진짜... 신입생으로 들어와.. 형들하고.. 막무가내로 놀던 때랑.. 후배들하고 친해져서.. 이끌고... 같이 놀고... 무시당하고... 하던 때랑은... 많이 다른거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내가 포함되지 않은 지실이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게 내가 소외된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다.. 더 알아달라... 라는게 아니라.. 그냥 보기좋았습니다. 더더 변해가고.. 발전해 갈수 있을것 같더라고요.... 또 그래 보였습니다..
후배님들... 지겨운 회의도... 짜증나게 하는 아동들도... 센척하는 - 대접받으려고 하는- 잘난거 하나 없는 선배들도... 맘에 안들더라도..
또, 술 마시며 노는것 말고는 맘에 드는거 없는 지실이라도.. 여기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고... 즐겨 보세요.. 잼~~~~ 있습니다..
근데~` ... 오늘은 말이죠... 이딴거 다 필요 없어요... 나 백일 휴가나왔거든.. 후배들 많이 왔건... 엠티를 다녀왔건 ... 몬 상관이래...
달려요~~ 달려~~~
100일동안.. 기달렸거든요.. 딱 지실 사람.. 못오는 사람 빼고.. 다 봅시다.~~
진짜.. 자다가도..생각하던.....그모습 그대로 볼수있었으면 하네요..
맛있는거 사드릴께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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