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남흽니다!

2006-09-14 16:35:04, Hit : 466

작성자 : 김남희
하하, 인준받은지도 몇 주가 지났는데 이제야 자기소개서를 쓰게됐습니다. 죄송합니다. 항상 써야겠다고 생각하다가도 깜빡깜빡 잊어버려서..

저는 20년 대부분을 전라남도 화순에서 자라난 화순 토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순이라는 곳은 저에게 있어 아주아주 각별하다고 할 수 있죠. 저는 화순이 이 세상에서 가장 살지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골에서 자라서 인지 남들과는 다른 추억이 많습니다. 논길로 가다가 논두렁에 빠진일, 이름이 기억나진 않지만 껌 대용으로 씹던 식물, 학교 옥상에서 신문지 깔고 별똥별 구경하던 일 등 자연과 함께한 추억이 많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기억을 떠올려보면, 아주 낯가림이 심하고, 부모님 곁에 있기를 좋아했습니다. 초등학교때에는 학교다녀와서 집에 어머니가 안 계시면 우는 것 부터 했으니까요. 하지만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집을 떠나 몇박 몇일씩 묵는 일이 생기면서 차츰차츰 고쳐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대학은 서울로 오게 되면서 이젠 완전 집과는 떨어진 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이 생활을 하면서 많이 변화되어 가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에 성격도 많이 변한 것 같구요. 하지만 아직도 어렸을 때의 성격이 남아있습니다. 나와 성격이 맞지 않은 사람과는 정말 지내는게 힘들고, 문득문득 화순이 강하게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자립심을 키우는 것이 저에겐 가장 큰 과제인 것 같습니다.
저는 노래듣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혼자있을 때는 거의 항상 노래를 듣습니다. 운동은 잘 하게 생겼지만, 정말이지 몸치입니다. 뻣뻣한 이 몸을 더이상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서울시립대에 온 것은 저의 인생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칠것 입니다. 지금도 그러하고 있구요. 특히 지실에 들어온 것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평범하게 흘려보낼 수 있었을 대학 4년을, 지실이 채워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실활동은 저 자신과의 약속이고, 다른 선배님과 동기들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렇게 말했기 때문에도,,, 지실활동을 아주 알차게 해보고 싶습니다.
인생에서 겪는 모든 일은 저에게 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득이 된다고, 그런 인생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패에서도 교훈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지요.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자!
제가 만약 잘못된 길을 걸어가고 있거나, 이건 아니다 싶은 행동을 할 때엔 과감히 말씀히 주시길 바랍니다. 전, 그런 말 듣는걸 감사하게 생각해요.ㅋ
이상 김남희였습니다. ㅎㅎ


윤동진
낮가림하는 것은 컴플렉스의 일종이지 흠이 아니랍니다 2006-09-26
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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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
이름이 기억나진 않지만 껌 대용으로 씹던 식물 ◀ 이 대사 넘 웃기다ㅋㅋㅋㅋ 2006-09-25
10: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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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기
남흽 너두 기타 배워라~~ 2006-09-15
1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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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
남희라인 다 모여바바 2006-09-15
14: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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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정강
아니다~ !!! 좀더 술을 마셔야해~ 2006-09-15
0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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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자연과 함께한 추억 .. 부럽다 ㅋ 2006-09-15
00: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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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은
우와~~ 남희가 어릴때 낯가림이 심했다니 안믿겨져~~~ 항상 스스럼없이 대하는 니 성격이 되게 부러웠었는데^^ 암튼 자기소개서 잘썼어요~~ㅋㅋ 아깐 괜히 그런거야~^^ 2006-09-14
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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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
흠...화순이라... 진작말하지...술이라도 많이 사줬을 것을...ㅎㅎ
나 외가집이 화순이여~~ 화순 만수리 수동마을이라고..흠....암튼
반갑구나. 매일 여름방학때면 한달씩 짱박혀 있던곳인데.ㅋㅋ
암튼 좋은 동네에 사는구나.
담에 만나면 꼭 아는척 하렴~` 뭔가 떨어질꺼야~ ㅎㅎ
2006-09-14
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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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경
ㅎㅎ 화순에 가면 별똥별 구경시켜주는거야~? ㅎ 2006-09-14
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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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기
안녕 남흽 ㅎㅎ 2006-09-14
17:06:04

수정 삭제
잠깐!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한줄의 댓글이나 답글로도 김남희님은 무척 기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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