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엠티 후기^~^

2015-04-12 20:13:49, Hit :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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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토요일, 일요일은 봄엠티가 있던 날 이었습니다. 동아리 오고 하는 첫 행사다보니 엠티에 가면서 무척 떨리고 들떴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상아언니와 만나서 둘이 삘가는대로 당당하게 올라갔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 헤매다가 재성선배 덕분에 엠티장소에 무사히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숙소로 올라가면서 여기 분위기가 뭔가 시골 휴양지 같아서 진짜 엠티온 실감도 나고ㅋㅋㅋ 더 설레고 더 기대됬습니다.
그렇게 도착하고 둘러앉아 저희는 어떤 선배, 후배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가리사니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선배들에게 먼저 다가가도록 노력하는 후배가 되겠다고 말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노력하고 있어요ㅎ......ㅎㅎㅎ)

가리사니 후 저희는 4조로 나눠서 요리대결을 하였습니다. 저는 형재선배, 현중선배, 지선언니, 해련언니와 한 조가 되어 베이컨치즈말이, 멸치주먹밥, 고등어 김치찌개를 만들었습니다. 베이컨 치즈말이는 만들면서 모양이 계속 망가졌는데 망가진 것들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형재선배가 요리를 하시는데 엄청 잘하셔서 약간 의외...아니 멋있었습니다. 그렇게 요리를 다 하고나니 저는 딱히 한 것도 없긴 하지만 괜히 뿌듯했습니다. 요리 대결이 끝나고 다른 조들의 음식도 먹어봤는데 다 맛있긴 하지만 역시 저희 조 음식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ㅎㅎㅎ!!

그렇게 요리대결이 끝나고 고기를 먹으며 선배, 동기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테이블에는 미혜선배와 민주언니, 주원이와 저 이렇게 넷이 있었는데, 미혜선배의 동아리 이야기를 들어보니 미혜 선배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한편으로는 나도 저렇게 열정적으로 동아리활동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가 소혜선배, 민주언니, 주원이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민주언니가 소혜선배가 자기가 신입생일 때 엄청 잘 챙겨줬다고 말하면서 서로 반가워하는 모습이 엄청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도 시간이 지나서 선배가 되고, 지금 활동하시는 선배님들이 활동을 마치고 엠티에 놀러오면 신입생 후배에게 이 선배가 나와 활동을 했던 선배라고, 나를 잘 챙겨주시던 너무 좋으신 분들이었다고 소개해야지 라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고기를 먹으며 지실 활동을 끝까지 잘 마치신 선배님들에게 동아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보니 보다 동아리에 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고, 앞으로 동아리를 하는데 있어서 나는 어떻게 할건지?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민주언니와 얘기를 많이 한 것도 좋았습니다.ㅎ...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가 방으로 들어와서 다른 선배, 동기분들과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특히 민호선배랑, 희주언니랑 대화하는데 희주선배가 자기를 쭈~라고 그러시고ㅋㅋㅋㅋ, 실생활에 아주 유용한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재밌었습니다. 방에서 많은 선배들과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이야기하면서 동기들끼리도 친해진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엠티 오신 선배님들도 제가 낯설고 그러실텐데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잘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무튼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아침이 되어있었고, 저희는 정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엠티를 통해서 지실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 것 같고, 동아리 활동을 하는 것을 절대 가볍게 생각하면 안되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좋은 지실 선배, 동기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지실이 한층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학교 엠티는 가면 주구장창 술게임만하고, 그래놓고 막상 길에서 신나게 같이 놀던 선배를 만나면 인사도 안하고 그러는데, 이번 지실 엠티는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알아가고, 친해지고 그럴 수 있었던 것 같아 정말로 의미있는 것 같고, 엠티를 통해 많은 것을 얻고 가는 것 같아 너무너무너무 좋은시간이었습니다.


벌써 민주라인이 생겼네ㅋㅋㅋ 실생활에 유용한 이야기는 뭐지? ㅋㅋ 궁금하군,, 앞으로도 여러 동기들, 선배들과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누면서 더 친해지길 바래 ㅋㅋ 2015-04-13
22:50:02

수정  
약간 의외라......그랬어? 하하하하하하하하 이런 나쁜 윤이....ㅋㅋㅋㅋㅋㅋ
그래 선배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후배가 되어줘요 내가 항상 강조하는 겁니다요ㅋㅋㅋ
그래놓고 내가 못하는 거 같아서 좀 미안하기는 하지만...?
2015-04-13
23:19:24

수정  
ㅋㅋㅋㅋㅋㅋ 희주누나가 엄청 재미있었나보네. 이번 엠티를 통해서 동아리에 대해 다시 생각해봤다니 참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미혜누나 무용담을 들었다니 여러 생각 많이 했겠네. ㅋㅋㅋㅋ 그런데 시골 휴양지라니 좋은 의미겠지?? 2015-04-16
09:51:31

수정  
꺅>< 나도 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후배에용~~윤이가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해본 것 같아서 이야기해준게 도움이 된 것 같아 좋닼ㅋㅋㅋ 2015-04-17
11:43:12

수정  
윤이랑 별로 말을 못해봐서 ㅠ 나도 다가갈께 ㅋㅋㅋ 진짜 여기 약간 서울같지 않고 시골길(?)같은 느낌이지 않았어?? ㅋㅋ 우리도 답사올때 윤이랑 똑같이 생각했었는데 ㅋㅋㅋ 음 수고했어 ㅋㅋ 2015-04-19
16: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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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엠티는 진짜 인준 전에 15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쥬었구나ㅎㅎ 윤이도 지실 마치고 엠티 와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선배가 되길 바라~ 2015-05-27
21:31:36

수정  
잠깐!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한줄의 댓글이나 답글로도 님은 무척 기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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