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에 인준받은 전성경입니다^^
지실에는 고등학교 친구 영주소개로 들어오게 됐구요,
이화여대 과학교육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음...저는....천상여자입니다[?] 흐흐;;
"승부욕이 강하고 욕심이 많고 질투를 잘하고 고집이 세지만,
작은말에도 상처받는 천상여자야" -사주까페 아줌마-
얼마전에 친구랑 심심하기도 하고, 재미삼아 사주까페에 갔었는데
아줌마가 저렇게 말씀하셨어요. 근데 정말 딱...맞는거 같애서요+___+!
무슨일을 할때 처음엔 우유부단한 성격때문에 항상 결정을 잘 못내리고
오랫동안 갈팡질팡하지만, 일단 결정을 하면 그때부터 일이 끝날때까지
다부지게 밀고 나가죠..억척스리울만큼;; 아무래도 다른사람한테 지기
싫어하는 거랑 고집이 세서 그런거 같애요,,하핫
글고 작은말에 쉽게 상처받긴 하는데요, 천상여자는 솔직히 잘 모르겟어요ㅎㅎ
ㅇ ㅏ..또...
"술자리 좋아해서 끝까지 남아있으려고 하지? 간이 안좋으니까 술은 마시지
말고, 사람들한테 너무 정주지도 말고" 이러셨는데요~
네!! 저는 술자리가 너무너무 좋습니당 ㅎ1ㅎ1♡
그래서 맨날 늦게까지 있고픈데 아빠..가 너무 엄하셔서 어쩔수 없이
항상 일찍 나온답니다..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그리고 저는 사람들이랑 같이 어울리는 것 또한 정말 좋아합니다~~
사람들을 좋아해서,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는걸 좋아해서 술자리를
조아하는것 같애요ㅎㅎ.
아 그리고...
원래 장난끼가 많아서 개구짖고,
암튼 낯을 가리거나 쑥쓰럼을 타는 성격은 아닌데..
(첨에만 쫌 그러다가 마는데) 잘 모르는 동기들이나 선배님들이랑 같이
있으면 말이 막 꼬이고 버벅거리고 이상해져요- ㅠ
훔,,말도 못하고 그럴정도로 어렵고 낯설은건 아닌데 왜그러는지 몰겟어요;;ㅠㅠ
고등학교때 안조은 추억때문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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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학교 선후배 관계가 매우 돈독?했는데요.
화이트데이날이면 받지도 못하는 사탕바구니를 한아름 안아들고
2,3학년 자매언니반에 찾아가고,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달려가서
깍두기처럼 인사하는 학교였지요;;
언젠가는 친구가 자매언니한테 반말해서,
자매언니들이 칭구들과 몽땅 내려온적이 있었습니다.
십수명의 언니들은 제친구를 써라운드(둘러싸고) 하고 "눈XX, 고개박아;;"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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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런걸 수차례 보고나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선배님에 대한
무언가가..머릿속에 깊숙히 자리잡은거 같애요 쿵;;
아무래도 그거땜에 선배님들한테 편하게 못 구는거 같구여ㅠ
아무쪼록 영주한테 하는것처럼 지실 모든이에게 개구짖고 천연덕스럽게
굴수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랄 뿐이에요~
부단한 노력과 함께 흐흐..
또..특별하게 조아하는거나 싫어하는건 없습니다~~
(연예인이나 꽃,음식,노래등등 ㄷ ㅏ요ㅎㅎ)
짧은 글로 저에 대해 소개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함께 활동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숨김없이 ㄷ ㅏ 보여드리겟습니다!!^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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