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시간...

2005-03-18 03:39:05, Hit : 129

작성자 : 서주환
-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말이 있다. 바로 '니이트(Neet)' 라는 말이다. 'Neet'는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이라고 불리는 젊은이들을 말한다. 문자 그대로 공부하기도 싫고, 취직도 직업훈련도 하지 않으려는 젊은이들을 말한다. 본래 이 말은 영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비백인이나 실업가정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그런제 그 '니이트'라는 말이 어느 새 소리 없이 우리 사회에도 밀려온 것일까.
지금까지 우리 젊은이들은 '좋은 학교에 들어가 좋은 회사에 취직하면 별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요즘의 사회구도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충성심 있는 샐러리맨으로 일하면 연공서열에 따라 평생이 보장되어 왔던 지금까지의 산업구조가 세계화나 IT시대의 개막으로 말미암아 능력 중심으로 재편된 것이다. 또한 젊은이들에게 지표를 제시해야 할 세대가 경제위기로 인해 구조조정의 폭풍을 맞아, 졸지에 직장에서 쫓겨나 갈 데 없는 신세가 된 것도 젊은이들의 비전 상실에 일조하고 있다.
좋은 대학이란 무엇인가, 좋은 직장이란 무엇인가. 우리 사회에 아직 새로운 구도가 마련되지 못했기 때문에 젊은이들은 '무엇 때문에 배우고, 무엇 때문에 일해야 하는가' 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젊음이 귀중한 것' 이라 했건만, 자기의 자원인 젊음의 시간을 허송하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자신을 낭비해 버리는 사람과 '어떻게든 살아가야지, 살 길을 찿아 가야지' 하고 분발하여 공부하고 땀 흘리며 살아가는 이와의 차이는 5년, 10년이 지나노라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클 것이 분명하다.
모든 사람이 다 평등하게 가지고 있는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 자기 성취를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자기 인생에 대한 설계도를 작성하여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는 알차고 야무진 젊은이의 모습을 그리면서 새봄을 맞는다.

책을 읽다가 제 마음에 닿는 글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요즘 저의 고민의 정곡을 찌르는 글이네요... 젊음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저와 같이 젊음을 낭비하고 있다고 후회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새 봄을 맞아 인생에 대한 설계도를 작성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강은미
네! 글 잘보았어요.~ㅋ 2005-03-19
1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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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한줄의 댓글이나 답글로도 서주환님은 무척 기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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