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ㅋ
숙제에 열중하다...문득! 생각이나서,ㅋ
사실 아까 낮에 쓰려고 시작했었는데, 막상시작하니 어떻게 쓸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후에 한다는게, 이제 생각났네요.ㅋ
암튼 이제부터, 제 소개 들어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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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형식적인 소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제 이름은 김서현입니다.
(제 이름은 새벽서에 밝은현자로, 새벽을 밝힌다. 새벽을 밝히는 것은 태양이고,
태양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죠. 즉 이 세상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라. 뭐 이런 뜻일 거라 생각합니다. 뜻이 너무 좋지 않나요?
어쨌든 전 이름의 뜻에 따라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될것입니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이름풀이가 너무 길어져 버렸군요.;;)
제 소개를 이어 가보자면, 전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06학번으로
신소재공학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는 곳은 후문 쪽에서
친 언니와 함께 자취를 하고 있고, 원래 집은 경기도 이천입니다.
이것으로 형식적인 자기소개는 마치겠습니다.
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제 소개를 시작해보겠습니다. :-)
저는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요! 폭식도 많이하고, 우선 먹을게 앞에 있으면
무조건 먹고 보는거죠. 어느 정도냐 하면, 먹을게 앞에있어서.. 계속 계속.
배가 불러도 계속 계속 먹다가... 나중에 .. 살짝 움직여도..먹은 음식들이
식도를 타고 올라 올것만 같아서, 움직일수 없을 정도까지도 먹으니,
좀 심각한 상태라고 생각되네요. 그래도 어떻하겠어요, 먹는게 좋은데♡
그리고, 저는 공상하는 거 진짜 좋아해요. 가만히 있으면서 이 생각 저 생각,
엉뚱한 생각들도 좀 많이 하구요. 그리고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지만,
비는 오지않는 그런 날씨를 좋아해요. 메신저에서 사람들이랑 대화하는
것도 좋아하고, 보라색을 좋아하고, 버스에서 창밖풍경 보는거 좋아하고,
지하철에선 사람들 관찰하는 거 좋아해요. 길을 걷다가 문득 문득 하늘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고, 한가한거보다 바쁜거를 쬐끔 더 좋아하고,
시원한 바람을 좋아하고, 여름보단 겨울을 더 좋아하고, 웃는 모습이
귀여운 사람을 좋아하고, 노래는 여러곡 듣는 것보다 한곡 반복해서
듣는거 좋아하고, 잠자는거 좋아하고, 옛날 생각하는거 좋아해요.
그리고, 전 저를 너무♡ 좋아하고, 우리 가족을 좋아하고, 친구들을
좋아하고, 신소재공학과를 좋아하고, 과 사람들도 좋아하고,
동아리 동기, 선배들 다 좋아하고, 원에 있는 아이들도 좋아하고,
'지실' 을 좋아해요. 좋아하는게 너무 많아서 다 적지 못하겠네요, ㅜㅠ
싫어하는건.......싫어하는게 물론 있지만, 지금 싫어하는것을
내일은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싫어하는건 스킵할게요.히히,
제 성격은, 까칠해요. 주위에서도 그렇게 많이 말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요. 하지만! 아무리 까칠하게 대해도 속마음은 누구 못지 않게
따뜻하다는거- 알아 주셨음 좋겠네요. 히히.
그리고 사실 조금, 소심해요. 어쩌면.. 많이 ;;
그래도 나름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랍니다.^^
음, 또 살짝 개인적인 성향이 남들보다 쬐끔더 강한거 같아요. 예전보단 덜하지만.
그리고 성격이 급한편이에요! 한국인 답게 빨리빨리에 너무 익숙한가봐요.
예전에는 되게 꼼꼼한 성격이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자꾸만 덜렁거리고
실수도 잦아져요.ㅠ 왜 이렇게 변했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나쁘지 않아요-, 아직까지는. 이대로만 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가 무표정으로 있으면 ,화나 보인다고 친구들이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오해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제 제가 무표정하고 있어도,
화난거 아니고, 그냥 다른 생각들 하고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바로.. 제 생일은 11월 27일 이라는거.. 히히, 제 생일되면 많이 축하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활동한 날보다, 앞으로 활동할 날이 더 많이 남았는데,
혹시라도. 제가 힘들어 한다면, 여러분이 저에게 >힘<이 되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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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에 대해 좀 알게 되셨나요? 자기소개, 그냥 나에대해 다른사람에게
알려주면 되는거라 생각해, 두서 없이 막 써서....; 읽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사실, 할말이 참 많은데... 쓰다보니.. 꽤 길어 지더라구요. ;;
(제가 이런거 쓰는거.. 은근히.. 좋아해서,ㅋ)
더 이상 스크롤의 압박을 줄 순 없어.. 이만 줄입니다!
벌써 1시가 조금 넘었네요 ^^ 모두들 좋은 일요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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