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학년도 지실 신입 부원 문동욱입니다.
먼저 자기소개를 간단하게 하자면 나이는 24살이고 서울시립대학교 기게정보공학과 18학번인데 2학년 마치고 지금은 휴학 중입니다.
근데 학교 근처에서 자취하고 있어요ㅎㅎ 원래는 수원에서 살았는데 전역하기 한 달 전에 부모님이 용인으로 이사를 하셔서... 일단 본가는 용인입니다.(지금까지 7번 정도 가봤습니다.)
학생 때부터 친구들 모르는 문제 알려주는 걸 좋아해서 나중에 대학 가면 과외나 교육 봉사 같은 걸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운 좋게 지실을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됐습니다. 사실 처음에 4학기 활동을 한다고 했을 때 꾸준히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했지만, 멘티에게도 꾸준한 활동이 유의미한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고 동아리 부원들끼리도 더 돈독한 관계를 갖게 될 거 같아서 오히려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활동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성격은 딱히 낯을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누가 먼저 부르기 전에는 잘 안 나가요...(그래도 부르면 잘 나갑니다.)
요즘 자기소개하면 다들 물어보길래 말씀드리자면 mbti는 intj입니다.
취미가 좀 많은 편인데, 우선 제가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평소에도 자주 하고 한식을 좋아해서 갈비찜, 감자탕, 닭볶음탕, 김치찌개 같은 거 해 먹습니다.(시켜먹는게 더 쌉니다...) 그리고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이번에 필름카메라를 한번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그 외에는 음악 듣는걸 좋아해서 인디음악도 찾아 듣는 편이고 책 읽는걸 좋아해서 기간 정해놓고 매일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하는데 이번에 '헤어질 결심'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너무 좋아서 난생처음으로 각본집이라는 걸 샀습니다. 혹시 안보신 분들 있으면 추천드립니다.(각본집도 빌려 드려요ㅎㅎ)
저는 멘토가 멘티를 가르치면서 멘티뿐만 아니라 멘토들도 배우거나 얻어가는 점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부원들끼리 서로 공유하고 나눌 수 있다면 정말 의미 있고 이상적인 활동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부터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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