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의 요청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우선 회보는 만들기 쉽습니다.. 마음만 있다면..
그리고 다시 만든다고하니 반갑습니다..
저는 어떻게 회보를 만든다 이런 거 얘기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그저 활동하면서 만드는 모습을 봐 와서 그대로의 모습과 약간의 첨가를 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만드는 모습을 본 적이 없지요?? 그래서 회장님이 이런 요청을 하신 거 같습니다..
그럼 예전의 회보 얘기를 잠깐 해보겠습니다..
회보는 일년에 3회 발행되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1년을 마무리 하면서 겨울에는 회지를 발행했습니다..
그러니깐 3개월에 한번씩 발행한 셈입니다..
회보의 성격은 회보를 보면 아시겠지만.. 처음에는 각부보고가 있고 그 다음에는 지실 행사와 관련된 감상문 정도라고 할까요.. 그리고 가끔 앙케이트--이건 대부분 회지에서 했습니다.--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도 있고..
회보를 만들 때는 우선 회원여러분의 참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편집부장의 글을 써 달라고 요청을 하면 제때에 맞춰서 꼭 써주셔야 합니다.. 이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래야 회보가 나오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를 싫어하지만 (저도 포함) 조금만 시간을 내어 노력한다면 한편의 재밌고 멋있는 글을 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회보에서의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됩니다..
편집부장은 글을 썼달라고 회원에게 부탁할 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일정한 주제를 줘서 쓰게하는 방법과 자유주제를 줘서 쓰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건 편집부에서 회의를 거쳐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편집부장이였을 때 거의 혼자 다 했지만.. (그 때 편집부회원에게 미안합니다..)
편집부장은 전의 회보를 참고해서 일정한 틀을 만들기 바랍니다..
편집기술은 스스로 터득하기 바랍니다.. 이건 누가 가르쳐 줄 성격의 문제가 아닙니다.. 일종의 삽질이지요..
회원여러분이 많이 참여하고 도와주셔야 합니다.. 3개월이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회보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대충 쓰는거라 뭐라해야될지... 물어보고 싶으거 있으시면 글을 남겨 주세요..
일주일에 한번은 홈페이지에 들어오니깐요!!!
기록은 기억보다 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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