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충동적인 것이 가장 매력적이다

2004-06-07 02:30:01, Hit : 162

작성자 : 김주호
아침에 사람들과 헤어지면서 신호랑 나랑 규영이형이랑 남았다. 같이 밥을 먹기로 하고 청량이 부분에 있는 집을 가서 밥을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내눈에 청량리역의 간판이 아침햇살에 반짝반짝 눈부시게 빛났다.(그때는 아직 취기가 남아있었던것 같다)
"우리 기차타고 떠나자."
의외로 사람들의 반응은 "좋아" 였다 . 당황스러웠지만 난 그 상황에서 선배였다 ㅋㅋ. 우리는 마져남은 밥을 먹다가 익은 벌레를 발견했고 밥 먹기를 중단했다.
청량리역에가서 표를 예매하고, 햄버거랑 콜라를 샀다(양평- 이유:표가2000원이였다)
지금은 8시인데 10시반차여서..우리는 시간을 함꼐 보내야했다. 백화점앞에서 그냥 누웠다. 어제의 깨지지함이 오늘의 우리행동을 자유롭게 했다. 한시간정도 롯데백화점에 누워서..지실 토론과 뒷이야기를 하고...놀았다 사진도 찍었다. 다음에 증거사진으로 보여주겠당 ㅋㅋ
또 한시간이 남길래 당구를 쳤다. 그러다가 우리는 양평가기를 취소하고 영화를 보기로했다. 사람들을 많이 부르고 싶었지만...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남을 배려하는 예의를 갖춘 사람들이였다~ 창현이형은 부르면항상 나오는 법칙을 어기지 않고 나왔다. 같이 남자끼리 투마로를 보았다. 세수도 극장에서 하고~

그리고 우린 수경이의 생일을 챙겨주지 않을 수 없음에 동의하고 버스를 탔다 . 버스는 당연히 몰라주기였는데 내가 걸려서 냈다.T.T 몰아주기는 계속이여졌다.
(비용:650*4+정신적 충격=10만원)

수경이집에가서...피자,통닭, 콜라, 주스, 식혜, 아이스크림, 을 먹었다.
이 먹는것들은 나의 뜻이 아닌 우리 모두의 뜻이였음을 다시한번 밝힌다. 오해없기를..

그리고 수경이집에서 컴퓨터로 디 아이 2를 보았다. 내가 보기로 해놓고 난 잤고 신호는 중간중간 잤고 창현이형 덤덤...구영이형 약속있다고가고 수경이 무섭다고 더운여름에 벼개를 감싸쥐고..영화가 끝났다. 시간은 7시 반. 수경이 집에서 나와서 우리는 갈 준비를 했고 수경이가 바래다준다고 나왔다 ^^

상명대 후문에서 정문으로가는데....남산이 너무나 잘 보였고..
우리는 느꼈다.
우리가 거기에 가야한다는 것을.......
우린 다시 신발끝을 조여매고 버스를 탔다. 신호 4000원 수경이 열쇠 , 돈 x 창현이형 200원. 주호 버스카드2000원정도,동전100개정도(십원부터,오백원까지)
난 또 나의 버스카드를 네명이요 라고 외치면서 찍어야했다. 3명밖에 안되서 신호가 천원기부...시청에 내려서..두번째 버스로 갈아타기..또 나의 동전들이 내손에서 쏟아져 나갔다. 눈물이 한방울 났다.
남산에 올라가서 재미있게 사진을 찍고..내려왔다. 우린 땅만보아야했다.
앞을보거나 하늘을 보면 또 어딘가 가야했음으로..우리는 암묵적 동의하에 다들 집으로 향했다.

---상태보고---
신호 코피 4번(양 구멍 번갈아가며),,
주호 코피3번(동일방향 일정시간 간격으로),
규영이형 멀쩔(어제 일찍자는 행동을함)

--제일 소중한 돈~~~ㅋㅋ
규영이형=30000원정도.(후배님이지만 도와주셔서 감사 ㅋㅋ)
주호야=40000원정도
신호=죽일놈(1000원)
창현이형=10000원정도(남산에서 우리에게 사발면과 만쥬를 제공해주셨다)
수경이=0원 (생일이였으니까..^^)==생일을 잘 보냈다고 느꼈으면 참 좋을것 같다..


--가장 충동적인것은 나쁜것일수도 있고 좋은것일 수도 있다. 오늘 우리의 하루는 지금이 아니면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였음에 더욱더 기뻤다. 돈이란것이 우리에게 거리와 양의 제안을 주었지만..우린 그안에서 더욱더 우리가 느끼고 즐거울 수 있는 것을 찾은 것 같다. 오늘 일요일 하루...소중하지 않은것이 없다.
일요일하루 눈뜰때부터 감을 떄까지 너무나 소중한 하루였고 기억해야하는하루였다.--

가장 충동적인게 가장 매력적이다 --주호야--

p.s 지금은 태균이형과, 형은 시험을 위해 나는 건축설계최종발표를위해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갈 준비를 하고 있다. 잠은 좀 더 뒤로 미루어 놓았다. 어떠한 것에 좀 더 미쳐보고 싶다는 생각만 더욱더 강하게 든다.


이신호
그리고 남산의 야경....정말 멋졌어요~ 2004-06-08
0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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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호
이런이런...그 1000원에다가 수경이가 말한 2900원을 더하십쇼..ㅋ 그리고 또 제가 버스비 한번 댔습니다. 3명꺼 2000원정도 결론은 저 한 6000원정도 썻어요~~ 2004-06-08
01: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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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경
얼래?ㅋ 신호가 2900원 더썼어요~ㅋㅋ;; 음료수값~! ^^;ㅋ
흠흠.. 이런~! 지금 생각해보니.. ㅡㅡ;;;
백화점 앞에서 누워있었다 이 말도 엄청 걸리는.. ㅡㅡ;;

ㅋ;;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멋진 생일이었습니다~! 5일 6일. 모두 정말 즐거웠어요~! ^ㅡ^
2004-06-08
00: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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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요번엔 남학우 편집부원 모임했네.ㅋㅋ 역시 편집부 짱!!! 2004-06-07
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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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진
ㅎㅎ 주호야 내생일은 7월1일이고 우리집 주소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현대아파트야 기대할게 ㅋㅋㅋㅋ 2004-06-07
21: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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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ㅎㅎ...멋진데. 2004-06-07
1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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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수
아주 충동적이구나!
그래 열심히 충동적으로 살아라
^^
충동도 충동나름이란 걸 잘 알고...
"가장 절제할 줄 아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
2004-06-07
14: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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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그 뒤의 이야기..
나는 남산에서 동국대 까지 산책로를 찾아 쭉 걸어갔따..
40분정도 걸었나? 우리 학교가 나왔다..
도착했을쯤에 친구가 전화했따..
"창현아, 술 마시는데 올래?"
나야 왜 그런 이미지가 된지 몰라도..
부르면 온다니..ㅡㅡ^
하여간 부르니 갔다..
가서 술값 약간 내고..
2차로 노래방 갔는데..
남산에서 3만원을 뽑아서 돈이 나 밖에 없는 것이였다..ㅡㅡ^
그래서 뽑은 3만원 남산에서 만원 술값 4천원 남은돈은 결국 노래방비로 다 탕진하고..
오늘 밥을 얻어먹었다..
이번주를 어케 보낼지..
게다가 오늘 시험이 있다는 것을 시험보기 6분전에 알았다..ㅡㅡ^
2004-06-07
1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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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체력이 남아도는 군!! 역시 젊음이란....ㅎㅎ 2004-06-07
05: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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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한줄의 댓글이나 답글로도 김주호님은 무척 기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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