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사체험 후기

2017-07-27 23:13:44, Hit : 47

작성자 : 김보인
첫 보육사 체험이라 여러 가지 걱정이 많은 상태로 원에 출발했습니다. 어린아이들을 좋아해서 미취학아동방을 맡고 싶었지만 보체 참여 회원이 부족해서 소라가 있는 방인 401호를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도착해서 보육사분들에게 도와야 할 것을 여쭤보고 아직 자고있는 아이들이 좀 있는 것 같아 몇몇 아동들에게만 인사를 하고 앉아있었습니다. 지실 수업 때 보았던 아이들도 많았지만 처음 보는 어린 아이들이나 고등학생 아이들도 있어 혹시 불편해할까봐 걱정했지만 별로 불편해하는 것 같지는 않아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별히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처음에는 가만히 앉아만 있었는데 소라가 방에서 나와 반갑게 맞아줘서 잠깐 소라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이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후에 다시 방에 들어갔을 때에는 어린 아이들이랑 좀 친해져서 계속 같이 놀아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낯을 가릴까봐 걱정했는데 별이는 먼저 안기고 책도 읽어달라고 하고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와줘서 금방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곧 아름이도 와서 셋이 같이 놀았습니다. 중고등학생 아동들은 서로서로 놀기도 하고 티비나 컴퓨터에 집중해서 주로 어린 아동들과 시간을 보낸 것 같은데 그래서 여러 아동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지 못한 게 조금 아쉽습니다. 빨래개기, 청소 등 소소한 일 이외에는 아동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크게 한 일도 없는데 어린 아이들과 놀아주고 씻기고 나니까 조금 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렵지 않게 생각했지만 보육사 분들이 평소에 원에서 아이들을 지도하기 생각보다 힘드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을 직접 함께하고 공유하게 되어서 좋았고,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엠티나 창립제, 체육대회 같은거는 이름만 들어도 학과 행사처럼 다른 단체에서 해볼 수 있는 것들인데 보체는 지실에서만 할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더욱 처음하기에 감도 잘 안잡히고 걱정도 많이 하는거 같다. 나도 이번에 두번째로 했지만 고등학생 아이들과는 대화를 하기가 쉽지 않더라. 이번에도 한번도 의미있는 소통을 못했어... 이게 보체에서 가장 어려운거 같다. 다음에는 고등학생 아이들과도 진로 고민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보자. 고생많았어. 2017-07-30
02: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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