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핫,, 지난 여름엠티인가도 후기를 썼던 것 같은데,, 또 쓰게되네요,,그래도 재밌게 게임했으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써보도록할게요!!
우선, 모두 상봉역에서 모여서 대성리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했어요!! 저는 tmi지만 너무 일찍 도착해서 혼자 아점을 먹고 기다리고 있었어요ㅋㅋ그 전까지 다들 중간고사 시험기간이었어서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도 많았고 또 처음 비대면 가리사니를 하다보니까 처음뵙는 분들도 있어서 다같이 모이니까 되게 반갑더라구요!! 날씨도 춥지 않고 적당히 시원해서 딱 가을냄새나고 좋았어요!! 도착하자마자 마트 들러서 팀별로 장을 보았어요!! 팀은 신입생들 기준으로 정한것같은데 저희 팀은 형원이가 대표인 '청량'이 컨셉인 팀이었답니다 그리고 숙소로 이동해서 문화부장인 가영이가 준비한 게임을 진행했어요 지하철에서부터 직접만든 주루마블을 보고 범상치 않다고 느꼈는데 정말 준비를 많이 했더라구요!! 덕분에 다양한 게임 재미나게 했습니다!!
실내게임하고 조금 쉬다가 밖에 나가서 야외활동을 했어요. 피구도 하고 몇명모여! 하는 게임도 했는데 이런 체육활동은 고등학교 졸업이후로 정말정말 오랜만이라 재밌게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번 엠티때 게임에서는 음악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수건돌리기를 할때는 곰세마린가?? 요런 동요가 나왔던 것 같고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도 했는데 아가목소리로 구호를 외쳐주는 비지엠이 나와서 상당히 흥을 돋우어(??)주었습니다ㅋㅋ
저녁은 고기를 구워먹었어요!! 숯불에 굽는거라 굽는분들이 고생많이했는데 덕분에 맛있게 식사했습니다.
저녁먹고 주루마블 및 술게임을 하기 시작했는데 여기서부터는 피곤했어서 그런지 잘 기억이안나네요,,, 하나 놀랐던건 신입생인 후정이가 술을 꽤 많이 마셨는데 하나도 안취하고 잠도 안자서 정말 술을 잘마셨던 거였어요ㅋㅋㅋ 제 생각엔 가영지원도윤을 이을 숨은 다크호스같아요
아마 거의 마지막 엠티라고 생각하고 참여했는데 너무 너무 즐거웠고 좋은 추억만들었어요!! 특히, 열심히 준비해준 가영이과 문화부원들에게 감사의 말 전합니다!! 이만 글 줄일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