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투리

자기소개서 올립니다 늦어서 죄송해요

2004-05-23 02:39:00, Hit : 165

작성자 : 남규영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엠티 때 인준받고 활동하고 있는 04학번 남규영이라고 합니다. 학교는 교대에 다니고 있구요. 02학번에 윤하선배 소개로 이 동아리로 오게 되었습니다. 지실에 오게 된 것은 대학교에 가면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신입생 환영회때 윤하 선배 옆에 앉아 있다가 이야기를 듣고 오게 되었습니다.
연합 동아리란 소리에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만나볼까 해서 들어왔습니다.처음에 윤하 선배를 따라서 상록으로 먼저 갔었는데 긴장했었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형들하고 이야기하면서 이곳이 어떤 곳이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지요. 처음해보는 동아리 활동에다가 타학교라는 점도 있어서 거리감같은게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많이들 인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어보아서 처음보단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친해져야 할 동기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그리구 활동하는 것도 예전에 보조교사로 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인준을 받고 제가 아동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조금은 구체적이고 어떤 것을 해야 될지 생각도 많이 해보고 있습니다. 특히 여기와서 정말 놀란 것은 고학번 선배님들도 아직도 동아리를 잊지 않고 찾아 오시는 것을 보며 정말 놀라웠구요. 그래서 여기 지실이 더 좋아진 것도 같습니다. 이제 갖 인준받고 아직도 활동은 엉터리로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지만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구 인준을 받을 때 제가 아직 미처 생각해 보지 못한 일들을 선배님들께서 꼬집어 이야기 하실 땐 정말 한번 더 생각 본것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선배님들이 우리 활동은 상록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그게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아직까진 우리 동아리에서 상록 활동만으로도 차고 그럴지 몰라도 앞으로는 좀 더 넓힐수 있다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아직은 시작이라는 느낌이 크고 무언가 자리가 잡힌 것 같진 않지만 지금하고 있는 동아리 활동이 확실히 즐겁습니다. 앞으로 좀 더 열심히하는 지실 회원이 되겠습니다.

권태균

오호 만회했는걸 규영 ㅋㅋ

2004-05-27
02:25:04

황윤하

다시한번 널 데려오기 잘한거같단 생각이 들어~^^

2004-05-27
00:31:04

김창현

우리 모두 각자에 대한건 마음으로 느끼자고요..ㅋㅋ

2004-05-24
22:13:01

권태균

이런...쥐랑 호랑이랑...정신없다..ㅋㅋ^^;

2004-05-23
11:50:00

권태균

나도 동아리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소굳이닷....
근데 타학교라서 거리감이 있었다는건...우리가 아직도 연합동아리로써의 모습을 갖추지 못했다는걸 반영하는 듯하다...분명한 사실이고 차차 고쳐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방이 시립대에 있고 시립대생이 많다는 것만으로도 뭔가 그 사실 이상의 큰 작용이 있는 듯 하다. 이번 년도 신입생은 학교비가 그래도 많이 나아졌지만 그에 따른 행동도 따라야 하지 않을까...

2004-05-23
11: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