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에 재학중이고, 98년생인 유동근이라고 합니다.
자기 소개에서부터 갑자기 이런말을?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모두가 행복하고 자유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어서
봉사를 하기로 결심했고, 제가 있는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공익을 증진시키고자 봉사 동아리에 들어오게 된 것 같아요.
멘토와 멘티가 학습을 통해 성장하고, 교육으로 새로운 사다리를 만들어 누구나 경쟁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보고 싶습니다.
또 멘티가 나중에 멘토가 되어 다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선순환을 이루는... 그런 사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초반부터 너무 진지한 모습을 보여 놀라셨나요..? ㅎㅎ 사실 제가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 실제로 저런면을 남들에게 드러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사회에 바람직한 행동들을 위해 모인 분들이니 이런 걸 공유해도 괜찮을 것 같아... 이렇게 장황하게 쓰네요...
제 마음의 한부분은 위에 적은 것처럼, 엄청난 이상사회를 꿈꾸고 있지만 다른 한 부분은 평범한 사람들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처럼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공부하는 것을 싫어하고, 돈을 잘 벌고 싶고, 인생을 날로 먹고 싶고..
자유롭게 그리고 소신있게 의견을 내는 것을 좋아하고... 비슷합니다!
그리고 과묵하고 말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진지한 편도 아닙니다.. 아직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러운 측면도 있고
다들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몰라 나서기는 조심스럽긴 하네요.
동아리에 들어오게 되면서 많은 분들과 빨리 친해지고, 재미있게 다른 활동들을 하고 싶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상황이 상황인 만큼
주어진 환경이 어려워 굉장히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2021년부터는 정상적인 활동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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