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날 가졌던, 지실 체육대회.. 정말 ㅈㅐ미있었어요..
날도 많이 더울것 같아서 많이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그리 덥지는 안더라구요..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참.. 제 몸 하나 챙기자고. -_-; 계속 부채와 손수건을 상비했죠.;; 그래도 명색이 체육대회인데 참여 안하기도 그렇고.. 해서 결국엔 모든 종목에 참가 - . "더워더워.. 땀나.."라는 말을 연신 중얼거렸지만 ,그래도 참가해서 재미있었구요 - . 정말 좋았어요. 정말 언제적에 해 보았는지 기억도 안나는.. 과자 따먹기와 단체 줄넘기..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 해보는것 같은 발야구까지.. [실은 발야구의 규칙을 몰랐다죠.;; ] 어쨋든 , 모든 과정이 다 즐거웠어요. ^^ 마지막에 남자농구~!! 정말 멋있었어요 - ! +ㅁ+/ 땀흘리면서 열정적으로 뛰는 모습에 반해버렸답니다아~. 아하;;;
체육대회 후의 뒷풀이도 좋았어요. 오랜만에 그런 화기애애한 분위기인것 같아서 정말 계속 있고싶었어요.. 집에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막판에 계속 이렇게 있다가는 제가 안될것 같아서 나오긴 했는데, 너무 갑자기 나오는 바람에 인사 못 드리고 자리 떠서 죄송해요.. 다음엔.. 꼭 몸 원상태 시켜놓아서 끝까지 남아있을꺼랍니다~!! ^ㅡ^
아.. 초~록색 지실 티... 매우인상적이에요.. 처음에 봤을때, 많은 거부감이 들었지만.. 그래도 - . 계속 보니까 이쁘고, 정이 팍~ 하고 들어버렸네요 . ^^ 여름엠티.. ㅎㅎ.. 그때까지 고이 모셔둘게요~. ^ㅡ^
그럼 다들 이따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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