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 !!! 내가 인준 받는 날임 동시에 지실에 들어오고 처음으로 해보는 체육대회였다.웬지 모르게 나의 마음은 설레임이라고 해야하나~??하여간에 마음이 들떠있었다. 나의 인준때문인지 아님 체육대회때문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내심 웃음도 나왔다. 시간이 조금 흘러 햇님이 방긋웃는 12시가 되었다. ㅎ 하지만 제시간에 나오지 않으면 김밥은 절대 먹을수 없다는 예성누나의 무서운 경고에도 절반이 조금 넘는 사람많이 참석을 하였다.ㅎ
점심밥을 맛있게 먹고 몇몇 선배님들과 축구를 시작으로 체육대회를 시작하였다. 날씨는 더워도 열심히 뛰시는 선배님과 동기들을 보니 나 자신도 저절로 힘이 나는것 같기만 했다. 이렇게 넘치는 힘을 난 다시 뛰어 노는데 소비하였다. 정말 뛰면뛸수록 힘은 들지만 또다른쪽으론 기운이 나는 것 같기도 하였다. ㅎㅡㅡ;
과자따먹기~~!!ㅎㅎ 들으면 웃음먼저 나왔다. 언제 해보구 안해본 게임인지~~난 처음 무슨 이런 쉬운 게임을 하나 했다. 별루 잼없을것 같기두 했구... 그러나~~~앞으로 제대로 가는 사람들이 없었다. 그 날만 생각 만하면 웃음먼저 나온다. ㅎㅎ 앞으로 가려고 하면 옆에서 당기는 것 같구 ㅎㅎ 대자로 뻗은 사람두 생각나구/./ 앞으로 구르는 사람도~~^^*
이렇게 모여서 줄넘기, 농구, 발야구, 닭싸움을 정열적(?)으로 하다보니 해는 어느 덧 산뒤편으루 숨어버리구 날은 저물어 갔다. 이제야 말로 우리동아리에 엎어서는 안될뿐더러 우리동아리의 참(?)모습을 보여 줄수있는 술자리가 만들어졌다. 나두 우리 동아리에 들어온뒤로 주량이 점~점~말을 할수없을 정도로 늘어버렸다. ㅎ 막걸리가 유혹하고 파전이 도와주어 선배님의 따끈한 말씀과따금한 질문이 시작되었다. "우리동아리를 하면서 없어서는 안될것", "동아리에 왜들어 왔어?" 선배님의말씀은 계속 이어졌다. 이런 선배님의 말씀에 저두 다시한번 생각을 ~~ (이래서 술자리가조음)
이날 난 과속을 하여 아쉽게두 그날 늦은 밤을 기억하지못하는 아픔이....ㅎㅎ
"막걸리 50병.맥주50병. 헉!! 울동아리 무섭다..ㅎㅎ"
6월5일 ~초록색으로 하나가된 우리 동아리 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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