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철이의 자기소개서 입니다~

2006-10-23 23:15:01, Hit : 207

작성자 : 박현철
안녕하세요?
저는 지실 06 박현철이라고 합니다. (다시 쓰려니 안구의 쓰나미가..) 밝을현 밝을철 밝게 밝게 살라고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반대로 소극적이고 많이 내성적인데요~희안하네..
제가 사는 곳은 노원이며 고2때 이사를 왔으니 이제 거의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저는 화학공학에 대하여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수시로 들어와서 그런지 공부 따라가기도 너무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래도 열심히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화학을 너무 좋아해서 들어왔는데, 와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화학보단 수학 물리가 더 많다는 황당한 사실. 저희 학교 수시2학기 모집 면접이 얼마전에 있어서, 학교를 돌아 다니는 부모님과 교복입은 고등학생을 보니, 아! 벌써 이제 선배가 되는구나~라는 생각에 신기하였습니다. (불쌍한 인간들..시립대를 오다니..[..];;)
저는 심심할 때 마다, 모니터 앞에 앉아서 생각을 하곤 합니다.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라는;; 사실 저희 부모님이 바쁘셔서 저는 어려서부터 항상 집에 혼자 있었지요, 밥을 먹고 TV를 보고 컴퓨터를 해도 시간이 가지 않을 때는 멍하니 공상에 잠기곤 합니다. 화가 날 때는 행복한 순간을 생각하는데요~ 예를 들면, 먹는 상상을 주로 합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먹는 것과 자는 것을 풀기 때문에 먹는 것만큼이나 좋은 상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좀 단점이 있다면 상상이 현실로 옮겨진다는거..=_-;
외동아들에 비형인 저는 어렸을 때, 어머니께 어디가서 외동아들이라는 거 티를 내면 안된다는-_-; 말씀을 듣고는; 티를 내지 않으려고 항상을 노력을 해 왔습니다. 예를 들면, 짜증나는 일이 일어나도 그냥 웃고 있거나, 화가 나도 속으로 쌓아두어야만 했고, 정말 하기 싫은 일도 오히려 해야만 했습니다. 한번은 중3때 반장을 하는데요, 화장실 청소를 해야했는데 아이들이 모두 그냥 가버려서; 결국 저는 혼자서 열심히 화장실 청소를 해야만 했습니다ㅠ싫고 짜증나는 일을 참고 가슴에 묻고 사는 것이 20년 동안 제가 살아온 방식입니다. 남에게 별로 싫은소리를 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구요^^;
저는 귀차니즘의 황제로서 움직이는 걸 싫어합니다. 다시 말해, 운동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쭈욱 저는 체육시간엔 앉아있었습니다. 자세히 말하면, 벤치에 기대서 노래를 들으면서 체육시간을 보내곤 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와서 점점 불어나는 저의 살을 볼 때면 체육시간의 힘이 얾나 큰 지를 이제서야 실감하네요ㅠ그나마 운동 중에 잘하는 종목은 6년간 배운 수영이고요, 공을 이용한 건 다 못합니다. 군대에서 운동을 못하면 구박을 많이 받는다고 하던데 걱정입니다.
고등학교 때 가장 기억에 남는건 1학년 때, 제주도 수학 여행입니다.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제주도라서 한껏 기대를 했습니다만, 첫날부터 저의 기대는 깨지고 말았습니다. 수학여행 스케줄을 듣고 있는 도중에, 갈 때는 배를 타고 가고, 올 때는 비행기를 타고 온다는 살짝 불안한 말을 들었을 때 예감을 했었지만요; 정말 배는 해도 너무 했습니다; 짐칸에 아이들이 옹기종기 붙어서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2시까지 계속 짐칸에 갇혀 있어야만 했습니다=_-;;정말 안습의 안습..서해바다의 일출을 보여준다는 것도 좋지만;;;저희는 장작 12시간을 배속에서 괴로워 해야했습니다ㅠㅅㅠ도착해서도;;고스돕치다가 걸려서 벌받고..[..]; 각종 판매를 강력하게 강요받았으며..;;힘든 제주도 수학여행이였습니다.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가 행복했습니다.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저는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휴학을 하고 군대를 가려고 합니다. 아직 날짜는 나와있지 않지만 1월달로 신청을 해놓았습니다. 이황가는거 빨리 가려고요~무엇보다 빨리가서 좀 정신 차리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과 복학생 분들은 매번 과탑을 할 정도로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정말 동경의 대상입니다 [!]갔다와서 지실 활동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실에 들어온 이유, 대학 생활을 너무 무료하여 동아리를 찾던 중에 교육 봉사라는 문구가 너무 눈에 들어와 들어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생각했던 거하고는 살짝 거리가 있지만, 즐겁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지실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성경
잘 읽었어^^ 근데 난 왜 뭐가 더 알고싶은거지.,ㅎㅎ
아무튼 한참 늦었지만 인준축하해^ㅡ^
2006-10-25
12:45:03

수정 삭제
곽수영
ㅋㅋ 얼.. 글 좀 쓰네~^^ 잘 읽었당.. ㅋㅋ 2006-10-25
00:16:03

수정 삭제
경은
길게 잘썼네~~ 진작 그럴것이지~~ㅋㅋㅋ 잘했어요~^^ 2006-10-23
23:21:01

수정 삭제
잠깐!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한줄의 댓글이나 답글로도 박현철님은 무척 기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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