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빠진사람 사유 짜투리에 올리자는 말이 나온것이 생각이 나서 글 올립니다. 아 진짜 이러면 안되는데 엉엉 ㅠㅠ 안그래도 요즘 감기에 걸려 부은목을 부여잡고 살았는데 목요일날 나이를 의식치 못한 과도한 음주로 인해 술병까지 겹쳐버려서-_-;; 금요일날 몸이 너무 힘들어서 활동을 못갔어요. 친구말로는 저를 처음본이래 오늘이 최악으로 가장 못생긴날이라고 하더군요(-_-a)
또,
돈좀벌어보겠다고 시작한 알바를 뺄수가 없어 야유회도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꺄악!!! 날씨한번 겁나게 좋은 요즘 진짜 우리 지실가족들과 함께 하루 놀고 싶은데 그럴수 없는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엠티는 꼭 가야할텐데 말입죠. 쓰읍
또,
오늘 회의때 하려고 한 말인데 갑자기 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마니또게임'이 되어버린 것에대해 설명을 하려고 했어요. 솔직히 저는 '마니또'를 이야기 한것이 아니라 아무래도 인원이 많다보니 한명한명 친해지는 기회도 적고 말한마디 안해보고 헤어지는 날이 많은 회원들과 말도 섞고 그러고 싶어 제안한거거든요. 원래 마니또 게임처럼 '비밀스럽게 잘해주는....'<= 이런거 아닙니다. 학번과 성별을 초월해 한달동안 자주 문자도 날리고 출결석 챙겨주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거의 모두와 한달씩은 조금은 특별한 관계가 되어보자는 취지였어요. 물론 지실인이라는 것만으로도 특별한관계이지만 말이죠 ^^ 참고로 저를 뽑으신분은 누구시길래 문자한통 없나요? ㅋㅋㅋㅋ 빨리 밥사줘요, (전 은정양을 뽑았답니다 귀찮게 잘해줄거에요ㅋ)
또,
오는 화요일날 혜영이와 연심이가 수학여행을 가서 상록에 없을거라고 하네요. 어쩌지 하다가 이번주 활동시간에 저는 희준이와 함께 있어볼까 합니다. 희준이가 지실을 할수 있으면 하고파 하는데 녀석이 낯을 가리네요. 제가 아니면 안된다고(이놈에 인기!)!! 다음주에 희준이와 이야기 나누어보고 교육부장님과 한번더 이야기 나눠봐야 할것 같아용.
마지막, 정보!
다들 아시겠지만 다음주에 롯데월드가 일주일동안 완전 무료라고 하네요. 사람 미어터질거 예상되지만 사진찍으러라도 한번씩 다녀오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저같은사람들은 페스티벌보러 그런곳에 간답니다. 시간되는 지실가족끼리 가보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괜히 혼자 회의한 기분이네요. 오늘 활동 빠져서 미안하구요, 문자로 챙겨준 사랑스런 후배님들 감사합니당 히히 화요일날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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