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엠티 후기

2018-04-14 21:20:47, Hit : 70

작성자 : 홍성택

동아리 엠티도, 과 엠티도 가본 적이 없어서 이번이 첫번째 엠티여서 나름 큰 기대를 하고 갔어요. 엠티장소인 우이동으로 가는 중 현중이형과 윤행이를 우연히 만나 함께 우이동에 도착했어요. 다른분들이랑 합류해서 이동했는데 그날따라 유난히 춥더라구요.

도착하고 나서는 언 몸을 좀 녹이고 게임을 했어요. 병건이가 준비한 게임들은 노래 간주 듣고 맞추기나 명대사 듣고 영화 맞추기 같은 거였는데 너무 어렵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그리 잘 맞추는지 신기했습니다. 게임은 결국 졌어요.

게임이 끝나고 시간이 흘러 고기를 굽자고 밖으로 나갔어요. 와...산지라 그런지 정말 추웠어요.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 안에서 먹자고 찡얼댔는데도 결국 밖에서 구워 먹기로 결정났어요.

동아리 졸업생들도 하나둘씩 들어오기 시작하고 고기도 구워져서 식사도 시작했지만 추워서 누가 온지도 모르겠고 먹는 것도 잘 모르겠더라고요ㅠㅠ. 여럿이 추워하니(아마 제가 가장 그랬겠지만) 밖은 추우니 안에서 먹자가 되서 방안에 식탁을 펴고 물건들을 옮겼어요. 안에 들어가니 진짜 살겠더라구요ㅋㅋㅋ

졸업생 선배들도 다들 모이시고 나니 정말 술자리가 펼쳐져서 술 마시고 떠드는 분위기가 됐어요. 주량이 센 편이 아니라 음료수 사러 가는 걸 자청해서 회장형과 같이 밖에 나갔다 오면서 술을 깨우고 마시고를 반복했어요. 중간에 잠깐 자기도 하면서 술을 마시는데 대다수 분들이 술을 너무 잘드셔서 저는 따라가기가 좀 힘들었어요.

그래도 첫번째 엠티는 즐거웠어요.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밤을 샐 줄은 몰랐는데 정말 밤새 술 40병을 비우는 모습은 경악스럽기도 했어요ㅋㅋㅋㅋ진짜 잘마시네요 지실...

딱 한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날씨가 너무 추웠다는 거 같아요. 추위를 잘 타는 체질 때문인지 견디기가 힘들었어요. 결국 엠티를 마치고 집에 들어와 자고 일어나니 감기에 걸려 있었죠ㅋㅋㅋ기침, 콧물, 목...아직도 안 나았는데 제발 빨리 나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즐거운 엠티가 될 수 있도록 해준 여러 선배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음번 엠티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성택아 춥긴했지... 근데 추위를 잘 탔으면 거의 얼어 죽을뻔 했었네. ㅋㅋㅋㅋㅋ 들어가길 잘했다. 사실 나도 추웠거든. 우이동 현지인 인데도 춥더라. ㅋㅋㅋ 같이 편의점 가면서 이것저것이야기를 했는데 좋은 인상이었어. ㅋㅋㅋ 늦은 나이에 들어온건 아니야. 동안이라 21살 같았어. ㅋㅋㅋ 2018-06-24
21:56:47

수정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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