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창립제가 끝난지도 한달이 지났네요 ㅎ
기억이 가물가물한... ㅋㅋㅋ 창립제 준비는 거의 일주일전부터 하거같아요 ㅋ
이것저것 사고 재료들 사서 세나가 돼지 만드는거 옆에서 보조하고..
공연연습도 허니를 할까 쏘핫을 할까하다가
어쩌다로 급 결정. ㅋㅋ 여러가지로 바뻤고 두려움도 컸고 꽤 재미도 있었던 일주일이었어요 ㅋㅋ
드디어 창립제 당일.
아침에 모여서 여러가지 준비하고 나눔터에 풍선같은 것도 달고 ㅋㅋㅋ
떡을 미리 주문해놨어야했는데 떡 정도야 떡집가면 있겠지라고 안심했던
저의 생각에 큰코다치고 회기역을 넘어 돌아다니다가 수수떡을 얻고 부랴부랴 동방으로 달려왔어요 ㅋㅋ
이미 전지로 다 둘러쌓여서 하얗게 된 동방에서 고사상을 앞에 두고 어쩌다를 연습하던동기들.. ㅋㅋㅋ
어서 그 사이로 들어가 춤연습하고 뭐 그렇게 준비가 대강끝나서
한숨돌린후 동방에서 1차행사인 고사를 했어요 ㅋ
막걸리를 두어번 정도 마시니까 약간 볼도 상기되고 뜨거운 기운도 올라와서 춤을 잘 출수있을까 걱정도 되고... 쩝
하지만 그런 걱정을 잊고 다른 팀들이 공연하는 것을 보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ㅋㅋ
석이선배의 웅이엄마. 찌리리공연, 그리고 저희 팀의 어쩌다... ㅋㅋㅋ 동영상을 다시 보니 정말 엉성;;; ㅋㅋ
그 국민체조 재미있을줄 알았는데!!! ㅋㅋ재미있지 않으셨나;
그담 사회자 게임에서 슬희가 걸리는바람에 오른쪽에 앉아있던 저와 서로 미친듯이 머리 때리기??? 맞나 ㅋㅋ 그거 벌칙으로 하고
그담 08꽁트로 다시 미친역을 하고...<- 반응 썰렁... ㅜ생각하면 너무 민망하네요 ㅋㅋ
그리고 이번 창립제 하이라이트였던 노바디를 구경했죠 ㅋㅋㅋㅋ
창현유빈, 민혁소희, 규연예은, 형용선예, 민섭선미의 막장걸스였던듯... -ㅅ-;;
아니 위에 말은 취소하고 얼마전 가요대제전에서 원더보이즈보다 우리 지실가족들이 더 낫더라구요 ㅋㅋ
모든 행사가 끝나고 뒤풀이로 LS로 가서 열심히 마셨죠 ㅋㅋ 그러다 전 정신을 놓고 자다가 집에 왔어요..
좀더 못 놀아서 아쉽 .. ㅋㅋ
이제 또 올해네요 ㅋㅋ 11개월뒤면 있을 창립제때는 더 많이많이 준비해서
제대로 노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