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학번 오금선 자기소개서

2018-11-27 14:46:23, Hit :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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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학기부터 함께하게 된 18.5학번 오금선이라고 합니다. 98년생이고 덕성여대 심리학과에 재학중입니다.
저는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한 학기를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보냈어요. 공부도 안 하고, 이렇다할 계획도 생각도 없이 놀기만 하면서 보냈던 것 같아요. 저는 특별한 꿈이 아직 없고, 대학원 진학인지 취업인지 등등 진로에 대한 결정을 아직 하지 못했어요. 중학생 때부터의 목표와 꿈이 직업도 학교도 아니라 심리학과 하나였기 때문에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는 목표도 뭔가를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도 싹 사라졌던 것 같아요. 여름방학때도 가서 하는 건 특별히 없지만 강제로 규칙적 생활을 하게 해 줬던 학교를 안 가다 보니까 마음이 붕 뜨고 힘들더라구요. 매일 놀면서 계속 무기력해지다 보니까 저학년때 학교 생활 밖의 많은 경험을 해 봐야겠다는 다짐도 생겼고 뭔가에 몰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고 싶은 일을 찾다가 동아리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중학교때 했던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대학생이 된다면 교육봉사를 해 봐야겠다 하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대학생활에서 가장 기대했던 게 동아리 활동이어서 교육봉사동아리를 들어가야겠다 라고 결정했던 거 같아요. 동아리에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열심히 해야 할 일이 생기고, 정기적으로 가야 하는 곳이 생겨서 좋아요. 나름의 목표를 계속 찾고 지키면서 살려고 하고 있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고, 놀기도 놀면서 사는 2학기는 1학기보다 훨씬 저한테 긍정적인 거 같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학교 앞인 쌍문동이고, 본가인 동탄에 엄마가 계시고, 수원에 아빠가 계십니다. 곧 수원으로 엄마랑 아빠가 이사 갈 계획을 세우고 계시고요. 수원에서 20년을 산 토박이라서 친구들이 다 수원 사람이고 수원 지리를 잘 압니다!! 수원을 짱 좋아하고 수원 사람을 만나면 반가워한답니다 ㅎㅎ
저는 사람 만나는 것을 즐거워하고 거의 모든 사람을 다 좋아합니다. 여럿이 모여서 으쌰으쌰 하는 활동도 좋아하고 작은 인원끼리 모여서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심리학과 학생 다수가 사람이 좋아서 사람에 대해 알기 위해 심리학과에 진학한다는 것을 들었는데, 저도 비슷한 이유로 사람에 대해 알고 싶고 저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심리학에 흥미를 가지게 됐어요.

제 성격은 되게 평탄한 편인 거 같아요.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편이고, 웬만한 일엔 그냥 설렁설렁 넘어가곤 하고, 무슨 위기??가 와도 별로 걱정이 없고 어떻게든 해결되겠거니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위기감이 없으니까 대책이 없고 그냥 태어났으니까 사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정말 고쳐야 할 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또 이상한 완벽주의 같은 게 있어서 뭔가를 시작하면 제 맘에 완벽하게 들 때까지 해야 하고, 그게 안 될 거 같으면 엄청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계속 회피하는 면도 있습니다. 취미나 음식 등의 뭔가에 꽂히면 질릴때까지 계속 하기도 합니다. 재미없거나 하기 싫으면 아예 안하고 좋아하는 것만 계속 하는 성향이 강해서 고등학교때도, 지금도 과목별로 수준 편차가 되게 많이 나기도 해요 ㅎㅎㅎㅎ

제 취미는 계속 만들고 있는 중이고, 버킷리스트를 적어서 하나하나 달성하는 게 좋아서 계속 적고 이뤄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정적인 일보다 활동적인 일을 좋아합니다.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누군가가 있든 없는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걷는 것을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뛰는 것은 싫어하지만 몇시간 동안 걷는 것은 좋아해서 따릉이를 타거나 걸으면서 학교 앞 우이천을 산책하는 걸 좋아합니다. 경기도민이라서 활동반경이 넓고 먼 거리와 불편한 교통편에 단련되어 있답니다..ㅎㅎ 또 여행을 좋아합니다. 스무 살이 되고 나서 친구랑 둘이서 갔던 제주도 여행이 잊을 수 없게 정말 좋았어서 제주도를 아주아주 좋아하게 됐어요. 서울에 살게 된 지는 반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한강을 지나칠 때는 사진을 찍거나 뒤를 돌아볼 정도로 한강을 좋아합니다. 아 또 먹는 것을 좋아하고 먹으러 다니는 것도 정말 좋아해서 맛집투어 계나 소모임을 만들까 생각중인데 관심있으신 분들 저한테 연락주세요,,~~
쓰다보니까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ㅎㅎ남은 학기 잘 부탁드리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같이 즐겁게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여러분~~!


나두 맛집투어 죠아,,, 나도 껴줘,,🥰 나 안그래도 지영이랑 지하철 타고 한강넘어가는데 한강이 너무 예뻐서 감탄하니까 지영이가 너랑 하는말이 똑같다고 그러더랔ㅋㅋ 역시 감성은 감성으로 통한다니까?( ͡° ͜ʖ ͡°) 너랑 얘기하면 동갑이라서 그런지 뭔가 더 잘통하는거같아~! 장난쳐도 잘받아주고^.~ 그리고 심리학과 진짜 멋있는거같아 청춘시대에서만 봤던 심리학과...👍 인생은 길고 기니까 수업 열심히 듣고 물흐르듯 살아가다보면 하고 싶은것도 생기지 않을까?-? 너는 무엇이든 잘 해낼거 같아! 마지막에 사랑해요 여러분이 킬포넼ㅋㅋㅋㅋㅋㅋㅋ 금선이 다 나으면 노빠꾸로 나랑 술 마셔주기다...🙂 2018-11-28
17: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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