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친선협회에서 초청하다



▲ 본지 부회장겸 한미동맹수석 우현의 부회장과 Walter L. sharp ceneral.us.Army comm ander. 우현의 부회장께서“‘좋은 이웃’같이 같시다”의 상을 받고 있다.



우현의 본지 부회장겸 한미동맹친선협회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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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친선협회에서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호텔 해밀톤에서 국토방위군 안보부 지원사령부로 있는 박원배 예비역 중장을 비롯하여 그의 옛 전우 50명을 초정하여 조찬회 및 조식을 제공했다.
박원배 중장은“먼저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미동맹친선협회 우현의 수석 부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유는 공짜가 아닙니다. 우리들의 참전용사들이여 절대 6·25를 잊어서는 안됩니다”라고 말했다.“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큰 대가를 치렀으며, 자유는절대 공짜가 아닙니다.”
6·25전쟁 정전 및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은 박원배 중장 및 그의 일행 전우들은 6월 원호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정신이 깃들어 있는 장소인 국립서울현충원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충탑 참배와 전사자 묘비를 찾아가 헌화하고, 비석을 닦으며, 추모의 시간을 가지며, 6·25전쟁에 대한 있었던 일을 상기했다. 그 다음날 참전용사와 함께 6·25전쟁 63주년 중앙 행사 등을 찾아 정전 및 UN 참전 6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와 UN군 참전의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이밖에도 DMZ와 제3땅굴을 견학하며 남북간 대치상황을 직접 경험했다.
박 중장의 일행은 어느새 백발이 허연 전우들이었다. 그는 호텔 해밀톤에서“6·25전쟁과 전우애”란 조찬회의 자리에서 수많은 이야기를 들려 준다. 노 장은 그 날의 일들을 상기하면서 눈가에 눈물이 고인다.“한반도로 공산주의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많은 군인들이 전쟁포로가 되기도 하고 목숨을 잃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찬회는 미국 현지에서온 노병들과 부부 동반으로 오신 분들도 있었고, 하나같이 상기된 얼굴에서 당시의 긴박했던 전쟁 상황을 엿볼 수 있었다. 호텔에 참석한 전우 50여명은“전우”란 노래를 부를 때는, 그만 필자의 눈에도 눈물이 핑 돌았다.
박원배 예비역 중장은“당시 홍안의 나이에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죽을 고비도 많이 넘겼다”고 한다. 그는 경기도 일대인 임진강 지역 전투 등…6·25전쟁중 가장 치열한 전투에 주로 투입되어 최전방 화력을 요청하는 임무와 통신을 맡아 혁혁한 공을 세웠다. 다음 날은 제주도로 간다는 노 장을 비롯 그의 일행들에게 정성스럽게 마련한 우리 고유의 전통이 담긴 선물을 건네면서, 내년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남기고 돈독한 우의를 다지고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기여토록 노력하자는 다짐을 했다.
박 중장은 지금은 미국으로 돌아가 한인들에게도 한국에서 겪었던 전쟁을 알리고 있다. 백발이 다된 나이 임에도 박 중장 일행들은 매년 한국을 찾아와 국립묘지 참배부터 시작하여 그 들의 전우 발자취가 있는 전적비를 찾아 경배했다.




또한 6·25전쟁으로 초토화된 후의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지난날 함께 싸웠던 전우들의 희생과 수많은 선량한 민간인들의 죽음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