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대북 대응태세유지 및 새로운 병영문화 혁신 주문

2014년도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가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21일간 국방부를 비롯한 병무청, 방위사업청 등 행정기관과 22개 국방부 및 합참 소속기관과 직할부대, 육·해·공군본부 및 18개 예하부대등 총5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전시작전권 전환 연기, 북핵 위협에 대한 대응, 국방개혁 및 병영문화 혁신, 한미동맹 발전 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되었으며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빈번한 병영 내 악성사고 발생 문제, 방위사업 추진 간의 비리 문제 등도 도마 위에 올라여야 의원들로부터 추궁을 받았다.

또 국정감사 기간 중국방위원들은 17일에는 방산업체 KAI에 대한 현장 점검에 이어21일부터 육군2작전사령부, 공군남부전투사령부, 해군특수전단 합동생활관을 찾아병영생활 실태를 점검하였으며 24일에는1군단 그린캠프를 비롯해 GP 와 JSA를 방문경계실태를 살펴보았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여야 국방위원들은 북핵 위협과 잇따른 군사도발에 대한 강력한대응태세를 유지해 줄 것과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병영문화혁신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