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의 독서 생활화는 정서적 안정과 사고예방에 기여

이병락 기자 byunglak1691@hanmail.net

육군 1야전군사령부는 최근 '책 읽는 병영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도입을 통해 장병들의 병영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9평 공간으로 이뤄진 컨테이너형 독서카페는 1000여권의 책을 꽂을 수 있는 5단 책꽂이와 탁자·의자, 벽걸이형 냉난방 등을 갖최전방 GOP 장병

‘컨테이너형 독서카페’인기 만점장병들의 독서 생활화는 정서적 안정과 사고예방에 기여추고 있어 장병들이스스로 커피나 차를 타마시며 독서를 할 수 있어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컨테이너형 독서카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GOP 장병들에게는 분명 도움이 된다.대대장 박상훈 중령은 “컨테이너형 독서카페는 장병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여 안정적 병영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된다.” 라
고 말했다.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한 동을 설치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운송비까지 포함해 1000여만원이 든다고 한다. 순수 민간 기증자의 도움으로 만들어지는데, 1군사령부는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기증 릴레이 운동을 전개하여 뜻있는 단체(기업, 협회 등)와 개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해 왔다. 기증단체와 개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외부에 일련번호와 기증취지를 담은 현판을 부착하여 장병들이 오래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도록 하고 있으며, 기증자가 특정부대에 기증하기를 희망하면 가능토록 하고 있다.

본기자가 찾아간 12사단 전방 GOP, 최경근 대대에 설치된 컨테이너형 독서카페는기대 이상이었다. 어느하나 흠잡을데없이잘 갖추어진 공간이어서 분명히 장병들의병영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날 작지만 장병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하는 마음으로 도서 300권을 기증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더많은 도서를 기증할예정이다.
이날 좋은 시간 함께해준 최경근 대대 장병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꿈과 Vision이 있는 명품 최경근 대대 장
병 여러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