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military launches drone missions in Turkey

미국은 연합군이 지원하고 있는 시리아온건 반군을 보호하기 위한 전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터키의 한 공군기지에서 출격하는 무장 드론을 이용한 작전을 실시했다고한 펜타곤 대변인이 밝혔다.

터키 진지에서 발진한 무장 드론은 지난주 처음으로 비행에 나섰으며 미군은 터키로부터의 유인 전투기 출격도 늘릴 예정이다.

터키는 지난 7월말 처음으로 시리아 내 IS무장단체에 대한 공습에 나섰으며 미군이공습을 위해 시리아 접경지에서 200km 떨어진 인시르릭 공군기지를 사용하는 것을허용했다. 비슷한 시기에 미 국방부도 시리아의 알카에다 계열 무장단체인 알 누스라프론트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던 시리아 반군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습을 실시했다고말했다.

사실 현재 미군에게는 IS 무장단체를 저지하기 위한 공격 작전만이 허용되고 있다. 즉시리아에서 전쟁이 발발될 것을 염려하여 아 사드 대통령이 지휘하는 정부군과 같은 무장 세력을 공격할 수 없도록 되어있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미국은 자국이 훈련시킨 시리아 반군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빌미로 정해진 규정을 넘나드는 줄타기를 하고 있는 듯 하다. 즉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따라 미군은 시리아 반군이 정부군이나 혹은알 누스라 프론트와 같은 단체로부터 위협을 받는다면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펜타곤 측은 미군의 보호를 받기 위한 시리아 반군이 갖추어야 할 조건은 어떤 것들인지, 또 미군으로부터 훈련을 받지 않은 다른 반군 단체들로 미국의 보호대상이 될 수있는지 등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않았다.

이러한 미군의 전략적 변화는 미의회에서 비롯되었는데, 의원들은 미국이 훈련시킨 시리아 반군들을 후속 지원대책도 없이IS와 대적시키는데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던것이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은 상당 수에 달하는 시리아 반군단체의 일차 목표가 정부를 전복하는데 있다고 역설하며 이들에 대한 지원이 미국을 엄연한 주권국가와의 복잡한 전쟁에 휘말리게 만들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The U.S. military has launched its first armed drone missions in Turkey to beef up its combat role in Syria in defense of coalition-backed rebels, a Pentagon spokesman said.

The armed drones were launched from a Turkish air base for the first time last month as the U.S. is also preparing for strikes by manned aircraft as part of a planned offensive.

In late July, Turkey launched its first air strikes on the Islam State militants, allowing the U.S. armed forces to use its Incirlik Air Base, about 200 km away from the border with Syria. The U.S. also used strikes to defend rebels that were coming under attack by the al-Nusra Front, al Qaida's branch in Syria, according to thePentagon spokesman.

Under current guidelines, U.S. forces can only conduct offensive missions against the Islamic State, and can't go after other groups such as Assad government forces, largely due to worries it would set off war with Syria.

However, Washington has recently walked a careful line, arguing that they have an obligation to defend the Syrian rebels that have been trained by the U.S. to help battle the Islamic State. So, under new rules, the U.S. can defend the rebels if they come under fire from government forces or any other group, such as the alNusra Front.

The Pentagon has declined to provide details on the new rules of engagement for the U.S. military, including what conditions have to exist before the U.S. can defend the Syrian rebels, and whether strikes would be limited to instances when only U.S.-trained rebelsare at risk, or if other rebels who have not yet been trained can also be defended.

The shift in military strategy had been pushed by U.S. Congressmen who argued that their country could not train the Syrian rebels and then send them into battle against the Islamic State with no back-up. Others, however, warned that many of the rebel groups were known to put their top priority on overturning the Syrian government, and that supporting them would drive the U.S. into a messy war with a sovereign nation.